우리는 꿈꾸고 하나님은 일하신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담는 대학

말씀으로 디자인되는 고신대학교 캠퍼스를 기대하다

안민 총장은 취임 당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영도캠퍼스를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있는 공원 같은 캠퍼스를 만들고 싶었던 때에 설계사 김도일 회장과 건축 디자이너 진욱 대표와의 만남이 이어졌고 고신대학교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첫걸음이 됐다.

캠퍼스 디자인과 기초설계를 위한 만남 이후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Paramark(회장 김도일)와 6월 14일(목) 업무협정을 하고 앞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계획과 작품을 기대했다. 영도와 송도캠퍼스를 디자인하게 되는 이번 협약은 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캠퍼스 조성 사업을 위해 디자인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활동에 대한 것이다.

㈜Paramark(페러마크)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디자인 컨설팅을 하는 한국의 브랜드 마케팅 회사.

김도일 회장은 수년 간 대학과 기업에서 디자인과 공예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였으며, 고객의 정교한 감성적 필요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국내 유수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고 지역시의 경제특화사업인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총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힘썼다.

진욱 감독은 진욱아키페이스의 대표소장이며 미국 PDI Design Group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서초동 사랑의 교회와 여수의 호텔, 강남교보타워 총괄디자인을 하였고 주택, 레스토랑 설계 그리고 해외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페러마크 여용호 대표는 한국수력원자력, 신세계건설, KTF, 한솔그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안민 총장은 “우리의 작은 꿈에 응답하시는 크고 놀라우신 역사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에 품는 꿈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지를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 귀한 일을 통해서 복음의 능력이 있는 학교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믿음으로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페러마크 김도일 회장은 “앞으로도 늘 기회 있을 때마다 기도하면서 아이디어를 구하고 컨셉을 만들고 현장밀착형으로 학생, 교수님들과 같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고신대가 만들어져 갔으면 좋겠다. 공간 구성을 할 때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말씀과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공간구성을 할 계획이고 디자인 속에 말씀이 새겨져 있는 건물들로 하나하나 채워 가고자 한다”며 좋은 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는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이루어갈 이 일들을 통해서 고신대학교 캠퍼스 안에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함께 담아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