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가 7월 9일(월) 손양원기념홀에서 '고신대학교 서포터즈 제 9기 발대식'을 개최, 섬김과 헌신을 다짐했다.

'고신대학교 서포터즈'는 고신대학교를 더 빛나게 만들어가기 위해 고신대학교, 교회, 그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섬기기를 원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홍보단. 올해로 제9기를 기록하게 된 고신대학교 서포터즈는 2007년 디아코노스 봉 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2018년부터는 고신대학교 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국 15명, 봉사국 11명 등 총 26명의 학생들이 고신대학교 서포터즈로 임명됐으며, 학교는 서포터즈에 소속 된 학생들을 위해 글쓰기 교육, 촬영 교육, 의전, 기획 교육 등 전문교육을 실시 해 적극적인 홍보활등이 가능하도록 할 지원할 계획이다.

안민 총장은 "힘든 길을 결단하고 자원한 26명의 고신대학교 서포터즈를 축복한다."며, "고신대학교에서 지향하는 기독정신, 그리고 능력을 갖춘 고신대학교 서포터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서포터즈는 웹기자, 사진촬영, 영상촬영, 모델, 행사지원, 행정지 원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봉사기간 인정, 고신배지(마일리지) 지급, 해외취재 파견 선발기회 부여, 총장명의 표창장 수여, 관련업체 직무체험 우선선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