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중국학전공 6명, 식품영양학과 2명 학생 총 8명이 자매대학인 중국 심양사범대학교(총장 Zhao Dayu) ‘2018학년도 하계 중국어단기어학연수’에 참여한다.

매년 여름방학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어학연수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어학능력향상과 양국의 문화교류 등 글로벌역량 강화하기 위해 중국 심양사범대학교에서 4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어학연수 참가학생들에게는 어학연수비용의 50%(50만원 상당)를 장학금으로 지급해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

고신대학교, 중국심양사범대학교에서 2018학년도 하계 중국어단기어학연수로 글로벌역량강화

이번 연수회는 글로벌비지니스학부 중국학전공 최세윤 교수가 인솔, 연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국어수업을 비롯하여 태극권, 서예, 중국다도, 중국음식요리, 명승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방학동안 17일은 자매대학인 영국유니온신학교 2명이 출국하고 해외선교인턴십으로 러시아, 베트남, 페루, 태국을 방문한다. 또한 태권도선교학과는 라오스, 태국, 피지, 말레이시아에서 태권도시범을 펼치고 있다.

오는 8월에도 영도 본부와 복음병원, 의과대, 간호대가 있는 송도캠퍼스 그리고 신학대학원이 있는 천안캠퍼스와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이 연합해 글로벌비전프로그램(해외봉사)으로 총 42명이 의료·문화교류·교육 봉사단을 구성, 베트남 호치민을 8월 2일(목)부터 8월 8일(수)까지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글로벌진로리더십을 위해 총 16명이 8월 9일(목)부터 15일(수)까지 싱가포르에서 기업과 대학탐방, 한국의날 행사와 문화교류를 위해 출발한다.
고신대학교 학생들은 여름방학에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가며 시대를 변화시키고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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