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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문제, 정부는 가짜분별 교회는 복음증거톰 도일 목사, 교회의 역할은 예멘 난민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것

최근 남한으로 입국한 예멘 난민들로 인해 중동 출신 망명 신청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무슬림 사역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사역 파트너인 톰 도일 목사는 예멘 무슬림들과 함께 사역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기독교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예멘 난민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갖는 민족주의적 우려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인으로서 톰 도일 목사는 난민 문제가 얼마나 위협적일 수 있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에게 비슷한 점이 있다면, 이라크, 시리아, 북아프리카 사람들이 미국에 이민 오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이 긴장하며 염려했다는 것입니다.” ‘저 사람들 테러리스트 아니야?’ ‘우리를 죽이려고 하지 않을까?’ ‘우리 정부가 이런 일을 감당할 능력이 있을까?’ ‘그들이 우리 일자리를 빼앗지는 않을까?’

그러나 도일 목사는 목사로서 이 난민들의 삶에서 교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한다.

“테러리스트를 색출하고 나쁜 사람들의 입국을 막는 것은 정부가 할 역할입니다. 그러나 교회인 우리의 역할은 지상대명령을 완수하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예멘 난민들의 입국은 두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축복이기도 하다고 톰 도일 목사는 설명한다.

“예멘은 기독교인들이 수십 년 동안 복음의 문이 열리길 기도했던 나라입니다. 폐쇄적인 나라죠. 성경 반입이 일절 금지된 나라입니다. 가정교회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600명의 예멘인을 남한으로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그분의 은혜입니다”

한국 VOM의 현숙 폴리 대표는 “하나님께서는 어디서든, 누구를 통해서든 일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600여 명 예멘인의 영혼을 한국교회에 맡기신 것은 축복입니다.”라고 덧붙인다.

톰 도일 목사 부부

톰 도일 목사는 이슬람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된 유럽 무슬림 난민들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는 이 난민들이 모두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말한다.

“고향을 떠나 유럽으로 왔을 때 그들을 염려해 준 사람들은 기독교인들뿐이었다고 난민들은 말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켰습니다. 머지않아 예멘 사람들을 천국에서 만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그들을 만나서 그리스도를 전해주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말입니다.”

8월 13일 월요일 저녁 7:30, 톰 도일 목사는 한국 VOM 마포 사무실에서 중동 선교사로 사역하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특별강연을 연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VOM 사무실로 전화하면 된다. (02-2065-0703)

 

 

김대진  wisestar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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