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영 금메달, 김진희 은메달, 강혜림 동메달, 단체전 종합 동메달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인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2개국 3,444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하여 총 11개 종목 46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장세영 금메달, 김진희 은메달, 강혜림 동메달, 단체전 종합 동메달

금메달을 차지한 장세영(4학년)은 손날격파 여자 시니어 Ⅰ․Ⅱ·Ⅲ·마스터 통합부문에 출전해 1cm가 넘는 두께의 손날격파용 석재를 10장 격파했다. 여자개인 공인품새에서는 김진희(4학년)가 은메달을, 단체전 품새경기에서는 종합 3위로 동메달을 추가했고, 개인 종합 격파에서도 강혜림(2학년)이 현 국가대표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도 선전하여 3위 동메달을 차지했다.

고신대학교,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금·은·동메달 휩쓸어

매년 국기원이 개최하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 아래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높이뛰어 격파, 속도격파) △공인품새, 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정기 학과장은 “무더운 여름에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시범을 펼친 선수단을 응원하고 대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지도자들과 선수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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