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의 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큐티 안내서!

김양재 목사의 청소년을 위한 큐티 안내서

날마다 큐티하는 청소년

김양재 지음

󰋮 분야 : 종교 > 기독교 > 기독교교육 > 청소년교육

󰋮 서지 : 130*190|올컬러│200면│값 10,000원│

2018년 7월 30일 발행│ISBN 979-11-962393-3-6(43230)

 

“어른도 어려워하는 말씀을

청소년들은 어떻게 깊이

깨닫게 되었을까?”

 

질풍노도의 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큐티 안내서!

 

“날마다 큐티하는 청소년들은

대학에 떨어져도, 부모님이 다투어도,

왕따를 당해도 말씀으로 삶을 해석하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의 저자 김양재 목사가 전하는 청소년 큐티의 모든 것

김양재 목사의 스테디셀러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에 이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큐티 안내서 《날마다 큐티하는 청소년》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큐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한, 저자의 구속사적인 자녀 입시 간증과 깨어진 가정과 삭막한 학교, 게임과 음란 중독 등의 고난에서 날마다 큐티함으로 살아난 우리들교회 청소년들의 생생한 간증이 담겨져 있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큐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큐티 이론편’으로 큐티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저자의 구속사적인 자녀 입시 간증을 담았다. 2부는 ‘큐티 연습편’으로 큐티를 어떻게 제대로 하는지 함께 연습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3부는 ‘큐티 실전편’으로 말씀으로 자신을 비추어 본 청소년들의 간증을 고난의 종류별로 소개하고, 같은 주제 말씀으로 큐티와 적용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찾고,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찾으면서 그 명령을 삶에서 적용하게 했더니 어른들도 깨닫기 어려운 구속사의 말씀이 청소년들에게 들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날마다 큐티하며 질풍노도의 때를 잘 헤쳐 나가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복음의 일꾼으로 쓰임 받길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 저자 소개

김양재

4대째 모태신앙인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강사를 지냈습니다. 평신도 시절부터 말씀묵상 운동을 펼치며 환난당한 사람을 살리고, 수많은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구 기독신학대학원) M. Div. 졸업 후 2003년 우리들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들교회는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여 말씀으로 살아나고, 회복된 간증이 넘쳐나면서 개척 15년 만에 1만 명 이상이 모이는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김 목사는 2000년에 큐티선교회(QTM, Quiet Time Movement)를 설립해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한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복 있는 사람은》, 《상처가 별이 되어》, 《100프로 응답받는 기도》, 《사랑받고 사랑하고》 등 다수가 있습니다.

큐티엠 홈페이지 | www.qtm.or.kr

우리들교회 홈페이지 | www.woori.cc

 

◆ 책 속으로

1장 날마다 말씀으로 인도함 받는 큐티

“큐티도 누구를 가르치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 오직 ‘죽지 않으려고’, ‘살려고’ 했던 것이에요. 그런데 날마다 주신 말씀을 묵상하고, 제가 깨달은 것을 이웃들과 나누고,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들려주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성경 실력이 쌓였답니다. 말씀을 묵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하나하나 삶에 적용했더니 그 말씀이 하나도 잊히지 않고 ‘내 것’이 되었어요. 성경 66권이 제 손바닥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죠.” <p.15-16>

“그러나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누구든지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깊이 만나지 못하면, 말씀이 들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요.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형성되어야 해요.” <p.18>

“성전에서 키워지며 여호와 앞에서 자라난 사무엘이 위대한 선지자가 되었듯이(삼상 2:21), 어려서부터 듣고 배운 말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재산이 된답니다.” <p.20>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선을 행할 수 없는 죄인이에요. 어려서부터 악한 인간의 본성을 알고, 내 참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을 읽어야 해요.” <p.22>

“큐티(QT)는 Quiet Time의 약자로 문자적으로는 ‘조용한 시간 또는 고요한 시간’이란 뜻이에요. 즉 큐티를 한다는 것은 ‘날마다 조용한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지요.” <p.25>

“말씀은 반드시 꼭꼭 씹어 먹어야 해요. 그래야 말씀이 달아지고, 그 말씀 속에서 내가 보이기 시작해요. 지금껏 살면서 익숙해진 죄와 중독, 잘못된 습관들이 보이고, “그것을 끊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크게 들리게 된답니다.” <p.30>

“큐티하면서 ‘이 본문은 욕심 많은 우리 엄마가 봐야 해!’, ‘이 말씀은 나를 괴롭히는 그 친구가 들어야 하는데’ 하고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종종 보는데, 말씀을 볼 때는 언제나 ‘내게 주시는 음성’으로 들어야 합니다.” <p.31-32>

“100% 옳으신 하나님을 100% 신뢰하며 믿음으로 구하고, 그 말씀에 귀 기울이면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답니다. 우리가 청소년 시절에 큐티를 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p.59>

 

2장 내 삶을 해석하는 큐티 훈련

“큐티는 날마다 해야 하는 삶의 과정이에요. 매일매일 거룩을 이루어가는 신앙 훈련이 바

로 큐티랍니다.” <p.64>

“건강한 공동체에서 같은 말씀으로 나누고, 나의 부끄러운 점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마음이 어려울 때 서로 격려하고 기도한다면 은혜가 배가될 거예요.” <p.86>

“매일 조금씩 씹어 먹는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면 내 삶도 변하게 된답니다.” <p.92>

“말씀을 읽거나 설교를 들을 때 ‘이 말씀은 우리 형, 동생, 부모님이 들어야 하는데’ 하고 아쉬워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말씀을 볼 때는 언제나 ‘내게 주시는 음성’으로 여겨야 한답니다.” <p.94>

“구속사적인 적용은, 말씀을 문자 그대로 실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깊이 고민해보고 더 깊고 풍성한 사랑의 적용으로 나아가는 것’이에요.” <p.97>

“혹 주위에 “저 사람은 너무 거짓말을 잘해”, “저 사람은 너무 교만해” 하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런 말하는 그가 그런 성향의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이처럼 사람은 자기 죄를 자기 입으로 증거한답니다. 그러니 내가 가장 견디지 못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약점이라는 사실을 알아 늘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p.102-103>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깨달으면 늘 점검할 수있어요. 그리고 ‘의인들의 모임’인 교회 공동체에서, 악인의 꾀를 따르고 오만한 자리에 앉았던 나의 모습을 솔직히 고백하고 회개할 때, 진정한 공동체의 축복을 누리게 된답니다.” <p.109>

“말씀을 묵상한 후 기도할 때, 혹 말씀이 기억나지 않을 때는 눈을 뜨고 기도해도 괜찮아요. 자신이 적용한 글을 보며 내 죄를 고백하고 나의 어려움을 하나님께 말하세요. 어린아이처럼 기도하고 또 적용하기 바라요. …항상 말씀으로 나를 먼저 비춰본 후,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말씀에 따라 적용한 대로 기도하기를 바라요. 그다음에 나의 기도가 필요한 내 옆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p.111>

 

3장 큐티로 살아난 친구들의 이야기

“그 사이 어느 빌라의 11평짜리 반지하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집이 좁은 건 둘째고, 비가 오는 날이면 집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벽지, 장판에 물이 차오르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추석의 억수같이 비가 오던 날, 제 방 침대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팟!’ 하는 소리와 함께 정전이 되었습니다. 침대 밑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나기에 살펴보았더니, 베란다에서 빗물이 역류하여 제 방으로 새어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그날 전 물바다가 된 집에서 똥 냄새나는 물을 수차례 마시면서 정신없이 물을 퍼냈습니다. 비는 계속 오고, 물은 퍼낸 만큼 다시 들어오고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에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우리 가족의 처지가 밑바닥마저 뚫어 지하까지 내려갔다고 느껴졌고, 고난이 축복이기는커녕 그저 고통일 뿐이고 이 저주스러운 삶이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금까지 겪었던,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겪고 있는 고난을 통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영적으로 성숙해졌음을 느낍니다” <p.135-136>

“아홉 명의 친구는 지난 수련회 전날 저를 SNS 채팅방으로 초대해 입에 담기 힘든 욕을 퍼부었습니다. 수련회에 가서도 친구들의 괴롭힘은 계속되었습니다. 한때는 친한 사이였는데……. 저는 친구들의 괴롭힘도 힘들었지만, 친한 친구에게도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교회를 옮기면 모든 게 해결될 것만 같은데, “네가 만약 애굽으로 가면 저주와 치욕거리가 되리라”고 하십니다(렘 24:18).말씀을 묵상하며 ‘유다 땅에 남는 적용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갈등에 직면하여 친구들과 오해를 푸는 것’이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이후 저는 교회 선생님의 도움으로 친구 한 명 한 명에게 찾아가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절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씀에 순종했더니 오히려 문제가 쉽게 풀렸습니다.” <p.150-151>

“한참 공부하다 집중력이 흐려지는 시점에 시계를 보았는데, 글쎄 공부를 시작한 지 고작 16분밖에 안 된 게 아닙니까!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공부에 집중 못 하는 자신을 보며 늘 ‘나는 왜 이럴까’ 자책했는데, 이것이 스스로를 깎아내려 전쟁에서 패하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임을 깨달았습니다(계 12:10). 하나님은 모든 것이 영적 전쟁이기 때문에 결코 내 힘으로 싸울 수 없고 어린양의 피와 말씀을 의지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계 12:11). 공부도 내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라도 제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만 붙들며 나아가겠습니다.” <p.167-169>

“저는 욕심이 많고 교만한 사람입니다. 작년 7월부터 거의 1년간 게임을 하면서 어머니 카드를 몰래몰래 사용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제가 몰래 조금씩 사용했던 돈은 자그마치 3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대신하여 죽으셨음을 잊어버리고 부모님을 속이며 도적질하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회개는 죄에서 돌이켜 다시 그 길을 가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으니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2G폰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게임 말고 다른 건전한 여가활동, 취미 활동을 찾겠습니다. 다시 이러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매일 큐티를 하겠습니다.” <p.191-193>

 

◆ 차례

제1장 날마다 말씀으로 인도함 받는 큐티

큐티 이론편

- 내 인생의 큐티 · 14

- 어릴 때 들은 말씀은 소중한 재산 · 17

- 내 참모습을 보여주는 성경 · 21

- 큐티, 말씀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 · 24

- 쓴 말씀도 꿀처럼 달아지는 큐티 · 27

- 나의 죄를 보는 큐티 · 31

- 날마다 큐티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기 · 34

- 청소년 아들과의 큐티 · 39

- 날마다 큐티하며 해석해간 딸의 입시 고난 · 45

- 말씀에서 찾는 참 지혜 · 55

 

제2장 내 삶을 해석하는 큐티 훈련

큐티 연습편

- Part 1. 큐티하는 나의 마음 밭 점검하기 · 62

- Part 2. 날마다 큐티, 이렇게 해보세요 · 74

- Part 3. 날마다 큐티, 제대로 하기 · 84

- Part 4. 큐티, 삶으로 살아내기 · 96

- Part 5. 큐티, 기도로 마무리하기 · 111

 

제3장 큐티로 살아난 친구들의 이야기

큐티 실전편

-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책임져주세요 · 116

- 친구들의 큐티 나눔 · 122

막중한 나의 임무 · 122

아빠를 흉보는 딸 · 128

반지하에 찾아오신 예수님 · 134

나는 누구를 의지할까? · 140

내가 머물러야 할 유다 땅 · 148

내가 결박해야 할 진짜 대적 · 154

학생의 본분을 지켜라 · 160

입시도 전쟁이야! · 166

헛되고 헛된 학벌 우상 · 172

나의 몸은 성령의 전 · 178

틴트 대신 말씀으로 · 184

300만 원 짜리 정욕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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