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년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이음프로그램’으로 ‘(주)동아위드’ 기업탐방을 가다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6월 11일(월), 지역상생프로젝트인 ‘현장이음프로그램 3탄’으로 ‘(주)동아위드’를 방문하였다.

현장이음프로그램은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미량)가 지역 밀착·상생·거점의 차별화된 진로·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상생특화프로그램으로 2018년 3번째 기업으로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주)동아위드’를 방문하였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찾아가는 청년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이음프로그램’으로 ‘(주)동아위드’ 기업탐방을 가다.

㈜동아위드(이경희, 이경숙 공동대표)는 동아기획의 자매회사로 디자인전문회사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2017년 부산시 일자리 우수업체로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번 기업탐방에 참여한 28명의 고신대학교 직업재활상담학과 학생들은 기업의 공장을 1차로 견학하고, 이경희 대표의 인솔로 ㈜동아위드 사옥으로 이동하여 공동대표인 이경숙 대표의 기업소개, 채용프로세서 및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정민 학생(직업재활상담학과 4학년)은 “동아위드에 고용된 중증장애인들의 수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경우, 장애인재활상담사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지”라는 질문을 통해,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으로서의 고민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의 기업 탐방이후 고신대학교는 ㈜동아위드와 가족기업 협약을 맺고, 가족기업으로서 상호호혜의 원칙에 따라 협업을 약속하였으며, 올 7월에 진행 될 재학생직무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번 고신대학교 현장이음프로그램 3탄은 부산시와 고용노동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불어 ‘찾아가는 부산 청년희망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관산학연이 함께 협업하여 지역 밀착·상생·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였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은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역인재와 지역기업을 이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기업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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