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김상석 목사의 인도로 예장 고신 제68회 총회 개회예배가 11일 오후 3시 천안에 위치한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시작되었다.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몸” 찬송을 드리고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가 기도했다. 신 장로는 모든 총대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은혜의 총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연산중앙교회 찬양대가 찬양하고 부총회장 김성복 목사가 히브리서12:14 말씀을 본문으로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성복 목사는 하나님과 화평하고 성도 간에 화목하자며 예수님의 용서를 받은 우리가 서로 용서할 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자”를 찬송하고 모든 총대들이 거룩함과 화평함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통성으로 기도하고 김상석 목사의 인도로 성찬예식을 거행했다. 성찬식 후에 유럽총회를 위하여 헌금하고 전임 총회장의 조긍천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서기 김홍석 목사가 회원 점명하니 목사 261 명 장로 261 명 총 522명 출석하여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