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문학회, [고려문학 21집] 출판기념회 및 총회

고려문학회의 [고려문학 21집] 출판기념회 및 총회가 지난 9월 3일 대전 계룡스파텔 백두 홀에서 열렸다. 고려문학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에 속한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된 문학회이다.

총회의 개회 예배는 회장 정창원 목사의 인도, 부회장 이경자 권사의 기도, 황삼수 목사의 설교(주제 :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정창원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그 후 2부 시상식 및 회무가 이어졌다.

2018년 고려문학 신인상 수상자

고려문학 대상에는 최보일 장로의 수필 [내 마음 깊은 곳에]가 선정되었다. 또 신인상 시 부문에는 고태식(고목 외 2편), 이인숙(새 남자 외 2편), 장중구(오늘 외 2편)씨가 선정되었고 수필 부문에서는 박삼철(하나님의 눈치 외 1편), 윤성희(리바이벌 외 1편)씨가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고려문학회 제13대 임원으로 회장에 지은재 목사, 부회장 김성대 장로, 이종숙 사모, 사무국장에 서동수 목사를 선출했다.

한편 고려문학회는 이날 [고려문학 21집]을 내면서 카페를 개편하고 신입 회원과 교단 내 등단 문인을 발굴해 고려문학회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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