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보건 복지계열학과 약진, 평균 경쟁률 4.25대 1

고신대학교(총장 안민)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848명 모집에 3604명이 지원 평균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모집 경쟁률 4.25대 1은 2017년 수시(4.48대 1)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온 의예과와 간호대를 제외하면 예년에 비해 지원자가 18.4% 증가했다. 특히 2018학년도 입시에 비해 의료 보건 복지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작업치료학과 8대 1, 사회복지학과 6대 1. 언어치료학과 5.9대 1 등)이 두드러지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코람데오 전형) 125명 모집에 447명이 지원해 3.58대 1로 작년보다 0.66이 증가 했으며, 학생부 교과 전형 일반고 전형 545명 모집에 2425명이 지원해 4.45대 1, 지역인재(의예과) 전형 20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7대 1, 특성화고 전형 47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4.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 측은 이번 입시 결과와 관련, “학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하고, 해당학과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관심이 빚어낸 결과로 파악된다.”며, “학교의 지원과 학과의 적극적인 홍보로 수시모집에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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