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2018년 부산광역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숙희)와 의료경영학과(학과장 조경원)가 선정되어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9월 19일(수) 손양원기념홀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채용을 약정하고 채용을 전제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대학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유아교육과는 2015년에 이어 4년째 본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의료경영학과도 2016년도부터 3년째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고신대학교, 2018 부산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발대식

1부는 유아교육과 하연희 교수의 사회로 류황건 교수(교무처장)가 기도, 이숙희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의 개회사, 권미량 교수(학생복지처장)의 인사, 안 민 총장의 축사, 김정량 위원장(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화 사무국장(부산시 맞춤협의회)의 격려사, 조경원 교수(의료경영학과 학과장)가 사업단 인사, 사업개요 소개(하연희 교수) 및 참가 학생선서식을 진행하였고 2부 O.T.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본 사업에서 유아교육과는 ‘전인적 융복합형 인재역량강화 과정’으로, 의료경영학과는 ‘BEST 실무역량 헬스케어 경영인재 양성과정’으로 개설되어 운영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전공별로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보강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신대학교만의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해나갈 것이다. 사업 종료 시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유아교육과는 아동심리상담사, GTQ 1급, ITQ 1급,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재난안전지도사 2급, 수납관리사2급을 취득, 의료경영학과는 요양심사청구사, 병원행정사, GTQ 1급, 전산회계2급 취득이 가능하다.

권미량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유아교육기관과 보건의료기관 연계로 역량을 강화한 전문화된 인력이 현장으로 이어지기까지 다각적 협력으로 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개교 72주년을 맞는 고신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으로 학생역량을 지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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