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거름선교회 사역 소식

생활폐수와 화장실 물이 그대로 흘러나오고 냄새가 진동하는 지역에 집짓기 사역이 시작되었다.

밑거름선교회(대표 배동석 장로)는 2018년 8월 20일~9월 18일, 필리핀 안티폴로시 할랑지역 빈민 성도 집짓기 및 어린이 선교를 위한 샬롬교회 옥상 선교원 건축 사역을 감당했다.

선교원은 약 40평 오픈 건물이고 빈민 성도 가택은 약 12평짜리 2채이다. 밑거름선교회 지도 목사인 김성수 전 고신대 총장의 요청으로 배동석 장로, 허은진 장로, 김종길 집사, 조금숙 권사, 김영솔 청년 5명이 파송되어 1개월 기간 사역했다.

생활폐수와 화장실 물이 그대로 흘러나오고 냄새가 진동하는 쓰레기가 어느 깊이까지인지 알 수 없는 곳에 나무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었다. 또한, 이들의 자녀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40여 평의 선교원을 건축했다.

이 선교원에서 빈민촌의 자녀들이 믿음의 교육을 받고 있고 작은집을 받은 7~8명의 성도들도 열심히 교회 출석하며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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