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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 이·취임식 열려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11일 대전에 있는 고신총회선교센터 예배당에서 열렸다.

고신총회세계선교회 본부장 이 취임 감사예배 현장

정규호 선교사(KPM훈련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가 기도하고 사도행전 13장 2~3절을 본문으로 “안디옥교회와 바나바”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김성복 목사가 설교했다.

설교하는 총회장 김성복 목사

김성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안디옥교회의 바나바처럼 KPM에 새롭게 취임하는 박영기 본부장이 475명의 KPM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세우는 사역을 잘 감당해 달라고 부탁했다.

예배 후 이임식에서 김종국 선교사가 인사하고, 김상수 목사(안양일심교회 원로)와 이경근 선교사(선교사회 회장)가 격려사 한 후, KPM 이사장 황은선 목사가 감사패와 전별금을 전달했다.

KPM 이사장 황은선 목사가 김종국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박영기 본부장은 섬기는 선교사(Servant missionary)로서 최선을 다해 KPM을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고신대 안민 총장과 황선일 목사(김해 꿈이있는교회 담임)와 오병욱 목사(후원교회협의회공동회장)가 축사하고, 전임 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이·취임하는 본부장들을 위해 기도하고, 황만선 목사(고려학원 이사장)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영기 본부장 부부

박영기 선교사는 고려신학대학원 36회 졸업하고 동경기독신학교 3년을 수료했다. 한국외항선교회 부산지부 총무 3년, 꿈이있는교회(덕촌교회)에서 목회 6년을 한 후, 1985년 2월 7일에 일본 선교사로 파송 받아 현재까지 선교사로 충성하다 이번에 KPM 본부장으로 섬기게 되었다.

다음은 오병욱 목사의 축사 전문이다.

축사하는 후원교회협의회공동회장 오병욱 목사

<KPM 본부장 취임식 축사>

오병욱 목사

박영기 선교사님!

40여 년 전 꽃샘추위 날리는, 부산 송도언덕에서 당신을 처음 만났습니다.

당신은 경남 함양 산골짝에서 봄바람 타고 날아온 민들레 홀씨였습니다.

키 작은 민들레처럼 당신은 너무나도 소박해 보였고,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릴 듯 연약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은 일편단심 민들레였습니다.

 

그런 민들레 꽃씨 같은 당신에게

의의 태양이신 주님의 은혜가 햇살처럼 늘 임하였습니다.

성령의 단비가 끊이지 않고 매일 하늘에서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같이 당신은 아름드리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작은 겨자씨가, 많은 새들이 깃드는 큰 나무가 되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오래전 당신의 나무에는,

한센병 아픔을 가진 성도들이 나래를 폈었습니다.

그리고 30년 넘는 지난 세월,

당신은 고슴도치 같은 일본의 영혼들을 품고 살아왔습니다.

 

그런 당신이 이제는 자랑스러운 우리 KPM의 본부장으로

50개 나라 500여 명 KPM 선교사들이 깃드는 큰 둥지가 되었습니다.

쉴 새 없는 선교의 날갯짓으로 지친 우리 선교사님들이

큰 나무 같은 당신의 가슴에 안겨,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박영기 본부장님!

옛날의 당신이 오늘의 당신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압니다.

지금까지 지내오신 것도 모두 우리 주님의 크신 은혜 덕분이겠지요?

주님의 그 은혜가 변함없어서, 본부장직무도 잘 수행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고신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는

그 은혜에 의지하여 오늘 박영기 본부장님을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부디, 앞으로 3년간 달려가야 할 길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달리시길 축복합니다.

 
 
취임사하는 박영기 선교사
KPM 12개 지역 지역장 선교사들이 특송했다.
취임하는 박영기 본부장을 위해서 기도하는 참석자들
기도하는 박영기 선교사 부부
이임하는 김종국 선교사 부부(좌)와 취임하는 박영기 선교사 부부(우)
고신총회세계선교회 본부장 이 취임 감사예배 단체사진

김대진  wisestar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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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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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만 2018-10-13 12:35:26

    김종국 전 본부장의 3년 사역은 너무나 풍성한 가을과 같은 기간이었습니다.
    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늘의 상이 클 겁니다.
    박영기새 본부장님의 취임을 멀리서나마 추카드립니다. 오병욱목사님의 축사처럼
    겨자씨처럼 작은 민들레가 이제는 자라서 새들이 둥지를 틀듯이 많은 현장에서 지친 선교사님들이 쉴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입니다. 강한 리더쉽을 통해 섬김의 본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병욱목사님의 축사 감동이며 눈뭏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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