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는 10월 31일(수)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4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농·어촌·미자립 교회의 목회자 자녀를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당일 경건회에서 기독교교육과를 비롯한 재학생 8명에게 전달됐다.

회장 변성규 목사는 “매년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잘 훈련되고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여 세상의 빛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돕겠다”고 말했다.

김은석(국제문화선교학과,3학년)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목회자자녀들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선교사가 되도록 열심히 배우겠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고신대학교 목사동문회, 목회자 자녀 위한 장학금 4백만 원 전달

목사동문회는 매년 정기 노회를 통해 고신대학교를 졸업한 목사 동문들이 모교 사랑을 실천하며, 다음세대 주역이 될 기독인재 후학 양성을 위해 물질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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