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11월 17일(토)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고신대학교 총장기 전국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고신대학교와 대한건강체육진흥회(총재 최영은)가 주최하고 대한줄넘기연맹(회장 박영곤)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에서 약 2,9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에 임하고, 지도자와 학부모들이 함께 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0회 고신대학교 총장기 전국 줄넘기 대회 현장

개회식은 태권도선교학과 이정기 학과장(부대회장)의 개회 선언 후 황희수 목사(바울교회)가 기도하고 강정웅 목사(대연중앙교회)가 설교, 신인범 목사(제2영도교회)가 축도했다. 이어서 서재수 부총장이 대회사를 하고, 최영은 총재가 참가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축사 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 종합 우승은 점프윙스 석포태권도체육관이, 준우승은 조정희태권도체육관이 차지했고, 왕중왕 전에는 1회전 한번뛰기에서 유치부문에서 주연준(강무태권도체유관), 초등 1~3학년부에서는 조효정(장유고려태권도체육관), 초등부 4~6학년부에서는 송지원(전진태권도체유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기 학과장은 “태권도선교학과의 역사와 함께 올해 10회를 맞은 대회로 의미가 깊고, 매년 참가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기대가 높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