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석)와 청학2동 주민센터(동장 이상희)는 11월 15일(목) 관 · 학 협력을 통한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온기 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해운대한화호텔&리조트가 후원하는 만물트럭사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학과 3,4학년 학생들이 ‘고등어(고독한 어르신의 등을 어루만져드림) 봉다리’ 프로그램으로 반찬배달 및 과일도시락 서비스와 동절기 온기지원을 위한 문풍지 및 방풍커튼 설치를 했다.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청학2동 주민센터와 복지사각지대에 ‘온기 나눔’

지도교수 이미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실습’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장에 참여하고 세대별 방문상담과 대상자의 욕구파악 및 생활실태 점검과 독거 어르신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청취했다”며 방문 후에는 지역노인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는 2017년 전국최초로 청학2동과 함께 관학협력통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으며, 향후 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영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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