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합창단(충청노회 목사부부 합창단, 단장 오병욱 목사)은 11월 19일(월) ~ 20일(화) 고신대학교를 방문해 20일(화) 경건회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섬기며 발전기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오병욱 목사(하나교회 담임, 글로리합창단장)는 출애굽기 14장 13-14절 말씀을 통하여 홍해 앞에 서 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에게도 고난과 역경이 다가오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학생들도 글로리합창단을 위해 준비한 꽃송이를 한송이 한송이 나눠드리고 축복송을 부르며 마음 깊이 감사를 전했다.

안민 총장은 “먼 곳에서 고신대학교를 잊지 않고 달려오셔서, 은혜로운 찬양으로 학생들을 응원하며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사랑을 잊지 않고 고신대학교가 하나님나라를 위한 섬김의 일꾼들을 키워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