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운동백주년과 한국 기독교: CBS, 국민일보, 교계 언론 집중 취재

2019년 3월 1일은 삼일운동백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2018 미래교회포럼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삼일운동백주년과 한국 기독교”라는 주제로 민족대표 33인 중 신흥식 목사가 시무했던 공주제일교회에서 열리는 2018 미포에 CBS가 공식취재를 결정했고 CGNTV는 세미나 일정 전체를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일보, 기독교보와 코람데오닷컴을 비롯한 교계 언론이 큰 관심을 두고 취재에 임하고 있다.

미포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는 이번 미포 주제가 언론의 관심사가 된 것은 삼일운동정신과 대한민국건국 그리고 한국교회 갱신이 서로 연결된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럼 이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를 도와 출판하게 될 “기독교인 민족대표와 3.1운동(가제)”이라는 책도 한국교회 역사에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장 고신교회 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감리교인 공주제일교회에서 포럼을 여는 모습이 한국교회 전체가 일어섰던 삼일운동 정신과 부합되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미포 회계 홍성철 목사는 2018 미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등록할 수 있다며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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