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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첫 시간 첫 마음을 주님께 드리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아침 기도문!

 

“표현이 부족하면 어떻습니까? 간단하면 어떻습니까?

단 몇 분이라도 주님을 떠올리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배워가십시오.”

 

[출판사 서평]
매일 아침, 서로 얼굴도 모르는 3천 명의 사람들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함께 기도합니다.

그 기도문이 모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가 되었습니다.

기도로 연결된 새로운 기도 공동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왜’ 기도해야 하는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혹은 분주한 일정에 쫓기거나 걱정에 마음이 눌려 있는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아침,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느끼지만 사실 우리는 5분 후에 일어날 일조차 알 수 없는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아침은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을 절실하게 붙들어야 하는 순간입니다. 많은 성경 인물들이 아침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침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분주한 일정에 쫓기다가 혹은 걱정과 부담감에 마음이 눌려 그분에게 말을 걸기가 녹록치 않습니다. 때로는 멈춰서 기도를 해보려 하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이 캘린더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생명의말씀사, 2018.10)에서 두세 문장 발췌하여 묶은 것입니다. 시선이 자주 머무는 곳에 세워두고 마음으로 따라 읽으십시오. 짧지만 진실한 고백과 기도가 될 것입니다.

잠깐이라도 좋습니다. 단 몇 분이라도 주님을 떠올리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일상 속 기도로 배워가십시오.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려는 마음을 고백하십시오. 삶에 생명력을 더하는 기도의 언어가 풍성해지고, 하나님을 대하는 시간이 점점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슬픔이 아닌 찬송으로, 걱정이 아닌 소망으로,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자만이 아닌 겸손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에서]
기쁨의 한 해,1월 1일

주님 손을 꼭 붙잡고 출발합니다.

하나님이 내 기대감의 근원 되소서.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립보서 1:6).

 

6월 4일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받는 하루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내 영혼이 깨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잘 인도받기 원합니다.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잠언 23:19).

 

6월 8일 상황 너머를 보게 하소서

해답 없는 인생처럼 보일지라도

아버지가 나와 함께하신다면

그 하루하루가 찬란합니다.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이사야 60:20).

 

7월 12일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을 향할 때

내 것이라고 움켜쥐던 손을 풀고

비로소 빈손이 될 때

주님의 것을 받을 수 있음을 알게 하소서.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시편 62:5).

 

8월 23일 살아가는 이유를 발견하게 하소서

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매달리는 하루가 아니라

내 생명의 의미를 알기 위해

매달리는 하루 되게 하소서.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갈라디아서 5:5).

 

10월 16일 삶으로 드리는 예배

구별된 삶을 살려고 고군분투하는 이 하루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예배가 될 줄 믿습니다.

오늘 사는 이 자리에서 아버지를 경배합니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시편 29:2).

 

[저자]

저자는 담임 목회 6년, 한 회사의 사목으로 8년을 사역했다. 현재 좋은목회연구소 대표로 10여 년을 사역하면서 교회와 세상의 경계선에 있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한국 교회를 돕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김민정

치열한 일터 현장의 사목으로 지난 8년을 출근하면서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그 바쁜 아침에 잠깐이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과의 동행하심을 누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할까 고민하다가 메일과 카카오톡 메신저로 기도문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후 기도문은 회사 직원뿐 아니라 외부 사람들에게도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얻었고 이 기도문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로 출간되었다.

현재는 지경을 넓혀 직장인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으로 새롭게 기도문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도문 사역은 카카오톡 메신저로 함께하는 이들만 3천 명에 다다르는 새로운 기도 공동체를 이루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이 새로운 기도 공동체는 매일 아침 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다.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KAICAM)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의상디자이너로, 두 자녀의 강한 어머니로, 대학 강사로, 교회 사역자로, 집필가로, 한 회사의 사목으로, 그리고 다양한 교단을 경험한 신앙적 배경을 토대로 통전적 안목과 현대적 감각을 가진 사역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된 선물』,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 『하나님이 도우시는 치유의 시간』,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이야기로 본 어린이 성경공부』, 『감춰진 은혜 선악과』, 『교회를 세우는 부교역자 리더십』, 『이 고통을 멈출 수만 있다면』, 『함께하심』(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목차]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프롤로그

한 문장의 고백

두세 문장의 기도문

그리고 관련 성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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