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미량)는 여대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대생 Challenger 리더십 캠프’(이하 리더십캠프)를 12월 19일(수) ~ 20일(목)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The K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여대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신대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된 여대생 맞춤형 진로취업 특화프로그램(모듈형)의 마지막 단계로, 조직이해와 자존감 형성을 위한 동기부여 팀워크, 창의력 및 리더십 배양을 위한 팀프로젝트, 그리고 자기주도적이고 도전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셀프리더십 교육으로 구성하여, 총 21명의 여대생이 참여하여 수료했다.

리더십캠프 참여자 이유실(사회복지학과, 3학년) 학생은 수료식을 마치고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하는 여대생 리더십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함께 어울리면서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고 자존감이 향상된 것 같아서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캠프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김유림(유아교육과, 3) 학생은 “학회장으로 섬겼던 시간을 스스로 피드백하며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고,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고 계발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는 여대생들의 진로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여대생 커리어디자인)으로 젠더의식 강화, 조직역량강화, 취업 및 진로설계 멘토링, 전문성 확장 프로그램 등 단계별 모듈화된 로드맵(1단계~6단계)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은 “여대생의 원활한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여성 리더십을 발전시키고, 조직 내에서의 관계 형성과 협력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여대생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