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지역사회에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1월 30일(수) 영도구 청학동 취약계층에 연탄과 학용품을 담은 드림백을 후원, 아동기관과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신대학교, 영도지역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은석, 사회복지학과 학과장)가 연탄이 배달되기 힘든 세대를 구청과 선정, 고신대학교 교직원이 참여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창호 교학부총장은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서 영도지역에 필요한 손길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교육자로서 실천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배은석 센터장은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구체적으로 필요한 일들에 쓰임 받은 것이 학문적 그 이상의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영도지역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주민들은 차가 닿지 않고, 후원자의 입원으로 인해 연탄이 부족해서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겠다며 양 기관에 감사의 말을 했다.

고신대학교는 학생회에서도 이웃사랑으로 매년 미용봉사, 농촌봉사, 복지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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