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본부장, 신년 메시지

KPM 본부장 박영기 선교사

KPM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16:15)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과 함께, 주님을 위해서, 주님 안에서, 주님을 대신해서 복음을 온 천하 만민에게 전파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1955년 고신교단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말미암아 현재 53개국 약 480여 명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선교지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며, 현지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PM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과 생활을 원칙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서 신앙과 생활의 일치를 삶으로 보여주는 삶의 선교를 간절히 지향하고 있습니다.

DOING 선교보다 BEING의 선교, 프로젝트 선교보다 사람을 남기고 세우는 삶의 선교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KPM은 삶의 선교를 위해 조국교회, 현지교회에 언제나 사랑과 칭찬, 인정과 존경을 받는 인격적 선교를 하려고 꾸준히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는 영적 기관입니다. 수고는 내가 하고 모든 영광은 주님께 돌리는 종의 선교를 하려고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굳게 믿고 겸손히 기도하고 있는 영적 유기체입니다.

KPM은 성숙한 인격과 영성, 눈물과 사랑, 비전과 협력 정신, 큰 믿음과 야성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쁨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사도, 의사도, 간호사도, 어린이 사역자도, 청소년 사역자도, 캠퍼스 사역자도, 스포츠 사역자도, 한글 교사도, 영어 교사도, 음악 교사도, 요리사도, 목수도, 전문직에 종사하는 전문인도, 선교사역을 옆에서 돌보는 도우미도, 시설 관리사도, 그리고 주님과 복음을 기쁨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모든 분들의 거룩한 헌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PM 본부 직원 일동

 KPM은 그들을 발굴하고 훈련하여 현지로 파송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정착하면 현지 지역부에서 그들을 관리하고 평가하고 격려하고 돌보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선교사역과 삶을 위해서 선교본부와 이사회, 정책위원회와 후원교회 협의회, 훈련원과 구성원 관리원,선교 사회와 현지 지역부, 노회와 총회, 현지 교단과 협력 단체들과 함께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KPM은 하나님의 복음을 온 세상에 나가서 전하기를 원하는 헌신자들과 현지에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조국교회와 현지교회가 힘을 합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세워 졌습니다. 현지에 교회를 세우며 현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영적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의 일꾼 양성을 위해 기도하며 물질로 후원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신하여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KPM이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이와 같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누가복음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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