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부 원로목사회(회장 윤지환 목사) 월례회가 14일(목) 오전 11시 서울은혜교회(이형신 담임목사)당에서 은퇴목사와 사모 등 50여명이 모여 예배와 함께 교제를 나누면서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이날 예배는 회계 조주환 목사의 사회로 김양광 목사가 기도하고 계시록 7:5-17절의 본문으로 회장 윤지환 목사가 “흰 옷 입은 무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서울은혜교회를 위하여 한성기 목사가,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엄칠문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최정규 목사가 각각 기도하고 모든 회원이 함께 합심하여 기도했다.
점심식사를 제공한 서울은혜교회는 이형신 담임목사와 이무영 원로목사 및 교역자 장로들이 감사인사를 나눴고 모든 교회가 원로목사를 대접하기 위해 안내 및 식당 봉사 등에서 섬김을 다하였다. 은퇴목사들과 사모들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박수로 화답하였다. 돌아갈 때는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드림으로 은퇴목사들이 한층 위로를 받았다.
다음 월례회는 3월 21일(목) 안양일심교회(김홍석 담임목사)당에서 모이기로 예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