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6.25 화 14:39
상단여백
HOME 소식 고신
조경임 교수, 뇌 중심 생활에서 심장 중심 생활로 바꾸라심장 건강 정보, 내 심장 사용법 출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조경임 교수가 심장 건강 정보를 담은 책 '내 심장 사용법'(21세기북스)을 펴냈다. 이 책은 한시도 쉬지 못하고 뇌 중심의 생활에서 심장 중심의 생활을 통해 막연한 불안과 걱정, 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조 교수는 "나쁜 생각만으로도 심장은 상처를 받는다며 고장 난 심장 튼튼하게 만들기 십계명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구체적인 생활 지침서를 제시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 책은 삶의 중심을 뇌에서 심장으로 바뀌라고 전제하며 급증하는 심장병은 심장을 희생시킨 채 오직 뇌를 중심으로 살아온 삶의 결과라고 저자는 말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심장내과 조경임 교수

 심장은 기분이 좋으면 두근두근 설레고 화가 나면 뜨거워지고 아프면 쪼여 든다.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총 맞은 것처럼 가슴이 아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곧 자신의 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일이고 동시에 내 마음을 기분 좋게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 인간관계 회복, 균형을 통한 건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의사가 된 후 환자들을 대할 때 진단에만 초점을 맞추었다고 자성하며 그 사람의 굴곡진 인생과 상처를 보듬어 안는 것 또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한다. 하루에 10만 번을 뛴다는 심장의 덜 아픈 안내자이길 자처하는 저자는 심장을 운동의 대상으로 여기지 말고 놀이의 수단으로 가볍게 운동시키라는 명쾌한 논리를 펼친다.

 

슬퍼하지 않고 참지 않고 내 심장과 함께 달린다면 행복한 습관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조 교수는 스트레스와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을 심혈관 질환의 유발 요인으로 꼽는다. 특히 성격이 급하고 공격적인 이른바 '타입 A형'의 성격은 심장질환과 관계가 깊으므로 평소 명상이나 요가로 심리를 잘 다스리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라고 조언한다.

조 교수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박사를 밟았으며, 부산백병원 심장내과 임상강사, 메리놀병원 심장내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신대복음병원 U-헬스케어단장 및 고신의대 융합의학·운동과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코닷  webmaster@kscoramdeo.com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닷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