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순 사모(해운대신일교회 故 최도명 원로목사)는 4월 1일(월)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를 방문하여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류경순 사모는 고신대학교 전신인 칼빈대학 제1회 졸업생으로 고신대학교를 위해 늘 기도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신앙의 선배이다.

류경순 사모는 "장학금을 받는 고신대학교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학생들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고, 어려운 시대에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안 민 총장은 "장학금을 흔쾌히 기부해주신 류경순 사모의 따뜻한 마음이 고신대학교 학생들에게 잘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 이러한 손길이 모여서 청년들이 새로운 비전을 꿈꿨으면 한다." 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