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와 양산지역 웅상고 외 8개 고교, 인성 갖춘 다음 세대를 양성하기로 협약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양산지역의 웅상고(교장 구영건)를 비롯한 9개의 고등학교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양성 및 청소년 문화 활동 교류를 모색하고자 4월 4일(목) 영도캠퍼스에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고신대학교와 양산지역 고교와의 교류협정체결식

양산지역 중등교장단 회장 구영건 교장(웅상고)을 비롯하여 물금고 오의균 교장, 범어고 김진희 교장, 서창고 박규하 교장, 양산고 강보수 교장, 양산남부고 김창호 교장, 양산여고 박재영 교장, 양산제일고 권구호 교장, 효암고 강호갑 교장과 각 고교의 3학년 부장과 교무부장 선생들이 참석해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에 동참했다.

안민 총장은 “다음 세대를 세워가기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교장 선생님들을 존경한다.”며 “협정을 계기로 함께 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회복하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치는 참된 교육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신대학교가 국가지원을 힘입어 학생들이 꿈꾸고 소망하는 것을 실현해주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특화된 전공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소명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의미 있는 대학이 될 것이라며 비전을 밝혔다.

양산지역 중등교장단 회장 구영건 교장은 “양산지역 교장단과 교사들은 학생들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교육하며 학생들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대학과 고교가 함께 다음 세대를 올바로 세워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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