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총대 선출하고 회무 처리 및 각종 총회 상정 안건 결정

고신총회 산하 34개 노회가 4월 22~23일 정기노회를 열리는 가운데 제4회 서울남부노회(노회장 이배영 목사)가 서울시민교회당에서 열렸다.

서울남부노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민교회당 사진@김현섭

이날 노회에서 김선민(잠실중앙) 김종현 정태형(빛소금) 신우열(서초동) 이민규(대서울) 이종환(동부제일) 이창길(서울시민) 씨가 목사로 임직받았다. 또한, 2020년 노회선교대회, 수도권장로회협의회 ‘목사·장로 삼일절기념 역사 순례 1만보’(5.13), 노회장배 친선 족구대회(5.18) 홍보, 일본개혁파교회 중부중회 사절단 인사, 각 상비부와 위원회 보고와 모임, 각 부 보고, 총대 선출, 추인 및 상정 안건 처리, 이명과 청빙 등의 일반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안수식 전경 사진@김현섭

구자우 목사, 재일대한기독교회 선교사로

전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가 서울남부노회를 통해 재일대한기독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또한 서울남부노회는 (가칭)희성교회(조인제 목사) 설립을 허락하고, 좋은씨앗교회(이정관 목사)를 가입시켰다. 또한, 김진욱(압구정), 예정욱(서울시민), 이성민(신명), 전주원(잠실중앙), 서민영(서초동) 씨가 강도사 인허증을 받았다. 서울남부노회는 고신신학원 여전도사 양육과정을 현행과 같이 계속 지원하기로 하고, 또한 장로아카데미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피택장로들이 개설과목을 이수할 경우 장로고시 일부과목을 면제하기로 했다.

노회를 마친 노회원들은 설악켄싱턴스타호텔로 장소를 옮겨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2019년 서울남부노회 춘계 목회세미나를 열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교회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종수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강사로 나섰다.

설악켄싱턴스타호텔에서 열린 서울남부노회 춘계 목회세미나 현장 사진@김현섭

'고신포럼' 명칭 변경 건 상정

한편, 경기중부노회는 ‘고신포럼’의 명칭 변경 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경기동부노회에서는 박은조 목사와 심철종 목사가 은퇴했고, 2명의 총대를 보내던 강원노회는 총회운영위의 최소 총대 수 경과조치에 따라 6명의 총대를 선출했다. 서울서부노회는 총회 산하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 관련 입법화 및 낙태 방지 특별위원회’ 구성 건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정기 노회에서 선출된 제69회 총대 수는 총 518명이고 총회 서기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추후에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동부노회가 열린 은혜샘물교회당
경기동부노회에서 은퇴하는 박은조 목사(우)와 심철종 목사(중앙)
서울남부노회 목사 안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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