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4월 22일(월) 부활절을 맞아 예수그리스도의 생명과 부활을 전하고자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영도구 관내 8개 복지관을 교직원이 직접 방문해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눴다. 각 기관을 위한 달걀 바구니와 신발을 준비해, 작은 사랑을 전했다.

안민 총장은 “부활의 복음을 기억하고 전하며, 계속해서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 대학이 되면 좋겠다”고 전하며 함께 하는 직원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섬겨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학농예원(원장 박금주) 김은정 사무국장은 “고신대학교에서 보여주는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고신대학교 학생들이 실습 및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본원에서 보여주는 헌신은 자신도 놀랄 정도”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신대학교는 부활절을 맞아 4월부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0일(화) 영도캠퍼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교직원이 나서서 물품을 기증하며 사랑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