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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고성·통영 고신교회,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고신대학교, 지역교회 기도·사랑에 감사하며 감동·감격 선물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 대구 공연의 여운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신대학교(총장 안민)가 거제·고성·통영 지역 고신 교회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고신대학교를 향한 교회들의 사랑에 열정적인 공연으로 화답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고신대학교는 경남남부노회와 노회 장로회연합회·남여전도회연합회와 함께 고신언론사 후원으로 5월 9일(목)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고신 교회가 세운 고신대학교가 어떤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지 알리는 것과 고신대학교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교회들의 고신대학교를 향한 기도와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다음 세대를 책임질 믿음의 용사를 키워내는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으로 열린 이 행복콘서트는 거제·고성·통영 지역 고신 교회 성도들에게 말할 수 있는 감격과 감동을 선사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을 다해 고신대학교를 성원하고 기도해준 거제·고성·통영 지역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고신대학교의 거제 공연은 고신대학교 음악과 1회 졸업생이 관장(장은익 장로)으로 취임함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해 콘서트를 열어달라는 요청과 함께 거제지역 교회들이 고신대학교를 성원하고 기도하고 사랑해준 것에 대해 화답하고 고신대학교의 꿈을 다시 공유하고자 하는 열망에 기인한다. 거제 고현교회는 해마다 고신대학교에 많은 학생을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거제지역의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이곳에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써 지역사회를 격려해야 한다는 필요가 제기됨에 따라 이 콘서트가 열렸다.

인사하는 안민 총장

이날 참석한 거제·고성·통영 지역 고신 교회 성도들은 고신대학교 출신 등의 음악가들과 페로스합창단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에 감동과 눈물로 함께하면서 복음의 빚을 갚는 세계선교 중심 대학인 고신대학교가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은 “조선 경기의 침체로 어렵고 힘든 데 그런 가운데서도 교회가 새 힘을 냄으로써 지역사회를 새롭게 하고 교회들과 함께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지만,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회복의 은혜가 있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지역교회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공연 입장권을 구입하면서 기도와 사랑을 함께 담아준 것과 경남남부노회와 장로회, 남녀전도회가 힘을 모아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 총장은 “고신대학교가 교회들의 사랑과 기도를 간직하고 마지막 때에 존재 이유가 있는 기독교 대학으로서 우리의 신앙과 우리 선조들의 고신 개혁신앙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키워내는 멋진 학교로 세워가겠다.”고 다졌다.

이날 출연진들과 관람객인 성도들은 하나님을 한마음으로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다. 이 공연에 함께한 김종철 목사(고성제일교회)는 “아주 멋진 공연이었다.”며 “경남남부노회 지도자들과 목사님들과 모든 교회 성도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정현정 성도(연초중앙교회)는 “제가 알고 있는 성악을 공부하는 동생들이 있다. 그들은 바리톤 사무엘 윤이 롤 모델이다. 사무엘 윤이 교수가 된 뒤 처음 만났는데 직접 보니 너무 좋았다.”며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 속에서 성악곡들과 찬송가를 같이 하니까 색다른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관수 목사(거제 구영교회)는 “우리 교인들은 태어나서 이런 음악회를 처음 가봤다고 한다. 이 음악회를 처음 보고 너무 감격했다. 이렇게 멋있는 음악을 들으니까 천국에 온 것 같다며 너무 좋아했다. 수준 높은 경험을 했다며 시골에서도 이런 음악회를 자주 열었으면 좋겠다. 음악가들이 와서 찬양해주니까 거제도 전체가 찬양의 콘서트장으로 변한 것 같다.”며 “안민 총장님의 메시지도 뜨거웠다. 비전과 감동을 줬다.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색소폰 연주에 나선 이성관(부산시청 색소폰 콰이어 음악감독)은 “오늘 공연이 너무 좋았다. 관중들이 굉장히 호응해줘서 감사하다.”며 “전국에 다니면서 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이 공연으로 많은 학생이 오고 있는 것을 체감할 정도로 고신대학교가 점점 더 살아나고 있다. 출연진으로서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나영(부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은 “오늘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안민 총장님과 여러 곳을 다니며 공연하고 있다. 지난주는 대구에서도 공연했다.”며 “거제까지 오게 돼서 영광이다. 관객들의 반응과 호응도가 좋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복콘서트는 솔로 권준(고신대학교 교수, 부산피아노트리오 멤버)의 ‘Gretchen am Spinnrade(물레 잣는 그레첸)’ ‘거룩한 성’이란 제목의 피아노(Piano)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피아노 트리오 바이올린(Violin) 조완수(고신대학교 음악과 외래교수)·첼로(Cello) 김기도(전주시립 교향악단 수석)·피아노 안선애(고신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이태리음악연구회 회장)가 ‘The Four Seasons of Vuenos Aires(Las 4 Estaciones Portnas) 중(中) Primavera Portena(봄)’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홍지혜의 피아노 반주로 소프라노(Soprano) 김나영(부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이 ‘왕이신 나의 하나님’ ‘Caro nome from the opera Rigoletto’ △색소폰(Saxophone) 이성관(부산시청 색소폰 콰이어 음악감독)이 ‘Loving You’ ‘성령이 오셨네’라는 제목으로 노래하고 연주했다.

안민 총장은 공연 중간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을 먹고 온 자라온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며, “대학 위기의 시대에 우리 고신대학교는 여러분이 기도해주시는 가운데 놀랍게도 치열한 대학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고 학교 안팎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민 총장의 인사 후 △안선애(고신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이태리음악연구회 회장)의 피아노 반주로 듀엣 소프라노 정은미(부산예고, 동의대 평생교육원 출강)와 테너(Tenor) 소코(사직동교회 찬양사)가 ‘Amazing Grace’ ‘감사해’ △홍지혜(고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반주전공 초빙교수, 국제반주협회 회장)의 피아노 반주로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B.Baritone) 사무엘윤(고신대학교 석좌교수)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La calunnia from the opera Ⅱ Barbiere di Siviglia’ ‘Non piu andrai from the opera The Marriage of Figaro’라는 제목의 노래로 찬양했다. 이어 관람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앙코르 요청에 따라 소프라노 김나영과 바리톤 사무엘윤이 듀엣으로 다시금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박용선의 지휘와 정혜정의 피아노 반주로 페로스합창단이 ‘성령이여’ ‘외치리라 구원의 소식’ ‘Jubilate Deo‘ 이어 외국인유학생 4명이 합창하고 안민 총장의 지휘로 ’예수 사랑하심은‘을 노래했다.

이번 콘서트 출연진들은 대부분 고신대학교가 배출한 탁월한 음악가들이며,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 출신인 사무엘 윤은 쾰른오페라 극장의 종신단원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

페로스(Pharos)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등대의 이름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며 BC 280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항구 앞에 있는 페로섬에 세워진 이래 지금까지 현대 모든 등대의 원형이 되고 있다.

페로스합창단은 2천 년 동안 쉬지 않고 어두운 바다를 비추어온 페로스 등대와도 같이, 찬양을 통해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비추기 위한 목적으로 고신대학교 음악과의 성악 전공 학생들로 구성해 1988년 창단됐다.

그동안 전국순회공연 및 400여 교회 찬양집회와 10여 차례의 해외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성과 영감 넘치는 소리를 지닌 합창단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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