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19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에 5월 21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는 대학 특성화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헌하는 대학 특화형(Ⅱ유형)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신대학교, 부산시 ‘2019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 선정

고신대학교는 지역사회 상생 협력 지원사업을 「용감한 도전! 시니어뮤직커뮤니티」 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령인구 증가 및 고령화 속도가 국내에서 가장 빠른 부산의 인구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음악 경험을 통해 싱글 노인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적 건강성 회복을 도움으로써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기능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한편 사업 성과물을 지역에 공유하고 환원함으로써, 고령 친화 복지환경을 갖춘 부산을 만들고 문화예술 행복 도시 부산을 가꾸는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민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외로운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봉사인을 중시하는 우리 대학의 인재상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시와 대학 간 상생 협력 및 선순환 혁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의 인적ㆍ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ㆍ기여 및 지역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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