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장순흥 총장, 기독교대학혁신을 말하다

고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현철)는 6월 7일(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제4회 카이퍼강좌 강연을 진행, 교수와 직원들의 큰 관심 속에 성료했다. 카이퍼강좌는 고신대학교의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카이퍼강좌에서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의 미래와 한동대학교의 사례를 통하여 대학혁신 및 기독교대학의 정체성과 정체성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하여 강연했다. 특별히 한동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10대 대학혁신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지역사회를 어떻게 섬기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들은 교수와 직원 참석자들로 하여금 본교 혁신과 사업 구상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고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교육혁신’강연 개최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은 “한동대학교와 고신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십을 갖고, 기독교대학 정체성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하였으며, “세계선교중심대학을 향한 우리 모두의 노력에 아름다운 동역을 추진해나가자”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이현철 센터장은 “한국사회와 대학사회를 휩쓸고 있는 불신앙적인 도전 앞에서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지키며 사역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귀한 일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본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고신대학교 전체 교수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부산·울산·경남 선도 교수학습지원센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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