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겨루기 선수단이 6월 15일(토) ~ 17일(월)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남자부대학부에서 김덕화(3학년), 여자부에서는 황현정(4학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동메달 획득으로 2019년 연말에 개최되는 우수선수 선발전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중고등부와 대학부 그리고 일반부까지 출전하는 큰 대회이다. 태권도선교학과가 각종 대회에서 선전 가운데 지난 6월 7일(금)부터 개최된 전국대학품새대회에서도 김민수(2학년)와 김아름(1학년) 복식조 품새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정기 학과장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축복하며, 다가오는 여름 해외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