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신입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I+ 장학금을 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적 위주로 지급되는 기존의 장학금 혜택을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자기계발과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장학금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한 것이다. I+ 장학금은 소통 UP(어학연수), 문화 UP(해외문화탐방), 드림 UP(자기계발)으로 특별히 문화UP의 해외문화탐방 장학생 40명이 6월 20일(목) 의미 있는 첫 출정식을 했다.

고신대학교 신입생 문화 UP 장학생 해외문화 탐방 출정을 선포하는 안민 총장

문화UP의 해외문화탐방은 세계를 섬기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고신대학교의 교육상과 글로벌 인재를 요구하는 현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전 세계를 품고 세계를 알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관광이 아닌 현지 생활을 보고 느끼게 하여 선교적 사고와 창업적 마인드를 향상하고 전 세계를 삶의 무대라는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해외문화 및 현지 탐험대를 선발하여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해외를 탐험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에 계획을 세우고 탐험 준비를 하여 방문국가를 선정하고 기간을 정하여 자유롭게 해외를 탐험하도록 한다.

고신대학교 신입생 문화 UP 장학생 해외문화 탐방 출정식 단체사진

출정식은 서재수 특임부총장의 기도로 시작, 남희은 입학관리처장이 경과 및 현황설명을 하고 안민 총장이 격려사를 했다. 안민 총장은 인생을 바꾸게 될 문화탐방 장학생이 된 것을 축하하며 주어진 기회를 발전시켜서 삶의 의미를 찾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안전교육 후 김준영 학생의 출정단 선서식을 했다. 일본 18명, 태국 5명, 필리핀 3명, 유럽 2명, 캄보디아 2명, 호주 2명, 스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8명이 전공 관련 투어와 난민촌 사역, 문화탐방을 각각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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