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우 목사가 은퇴하고 부민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은퇴사하는 박삼우 목사/ 사진@Vantil Cho

박삼우 목사는 숭실대 철학과, 고려신학대학원, 고신대학교 대학원(신학석사),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목회학 박사)를 졸업하고, 부민교회에서 두 번 재임하면서 총 22년 8개월(1983.2.15~1998.2.22/2011.9.18.~2019.6.28) 동안 섬겼다.

박삼우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는 지난 7월 24일(수) 부산 부민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부민교회 당회장 안흥국 목사의 집례로 열린 은퇴 예배에서 서부시찰장 김종선 목사(초장동교회)가 기도하고, 부민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한 후, 디모데후서 4:6~8을 본문으로 ‘면류관 받을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전임총회장 김상석 목사(대양교회)가 설교했다.

박삼우 목사 은퇴감사예배를 마치고/ 사진@Vantil Cho

3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주수언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하고 당회장 안흥국 목사가 박삼우 목사를 원로목사로 공포하고 기도했다.

4부 축하 시간에 이상규 목사(백석대 석좌교수)와 전 대법원 판사 김신 장로(삼일교회)가 축사했고, 장의원 장로가 추대패 전달, 소프라노 허영은 집사·바이올린 신상준 집사·첼로 신소미·바이올린 신소라(pf. 김민선 권사)의 축하 연주, 박삼우 원로목사의 답사, 이점찬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부산노회장 박재수 목사(제7영도교회)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사진@ Vantil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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