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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형 간염' 추가확산 방지 긴급대책회의 개최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1일 A형 간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관계자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시가 최근 부산에서 집단 발생한 'A형 간염'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일 부산시는 변성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A형 간염 유행에 따른 긴급 관계자 대책회의'를 열고 추가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16개 구·군 보건소장과 환경위생과장,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기준 A형 간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시민은 69명이다. 타 지자체 시민 2명까지 합치면 총 71명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해당 식당의 카드이용 내역 등을 파악하고, 이용객에 대한 A형 간염 검사와 섭취력 분석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필요한 경우 해당 식당 이용객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등 확산 방지에도 나설 방침이다.

변성완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에게 "예방접종 및 접촉자 검사에 필요한 예산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폭염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홍보와 주요 해수욕장 근처의 위생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22일 특정 식당 이용객들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것을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시작했다.

해당 식당 메뉴 중 원산지가 중국인 조개젓갈이 포함된 것도 확인했다.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제조·유통원이 소재한 광역단체와 협조해 발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아직까지 신뢰할만한 결과는 나오지는 않았다. 또 해당 식당의 조개젓갈을 제외한 기타 젓갈류와 칼, 도마 등 환경 검체에서는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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