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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학부모, 인천퀴어축제 반대한다

2019년 8월 5일 오후 2시와 3시, 한 시간 간격으로 퀴어축제측과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의 기자회견이 각각 열렸다. 오후 2시에는 인천지방경찰청 앞에서 10여 명 정도의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8월 31일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진행 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그로부터 1시간 뒤인 오후 3시에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퀴어축제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을 비롯하여 시민단체 및 학부모 단체 등 50여 명이 모여 그에 대한 반대입장 및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날 퀴어축제반대 기자회견의 사회는 김수진 대표(옳은가치 시민연합)가 맡았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서가 진행되었다. 김수진 대표는 이와같이 반대기자회견을 열게 된 취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국 곳곳마다 음란축제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 해 8~9차례 퀴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일이라고 하였다. 2000년도부터 동성애 축제가 시작되었는데 그때부터 대한민국의 에이즈 환자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신규 감염자는 35%나 감소하였는데 대한민국은 4.7배나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의 에이즈 환자의 92%는 남자이며 성접촉이 주된 경로인 에이즈가 퀴어측의 주장대로 이성 간에 이뤄졌다면 성비가 1:1 정도의 수준으로 나왔어야 한다고 하였다. 퀴어를 반대하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인천시민들은 이러한 보건적인 이유로 인천에서의 동성애 축제를 반대한다며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을 소수라고 칭하며 반대로 다수자의 건강권과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황규호 목사가 인천퀴어축제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어 ‘인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황규호 목사가 나와 반대발언을 하였다. 황규호 목사는 음란 및 퇴폐집회인 퀴어축제가 이번 달 말에 예정되어 있다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단호한 입장을 가지고 법과 원칙을 지키며 분명하게 대응하겠다고 하였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미풍양속을 해치며 기독교 신앙과 진리를 왜곡하는 이러한 축제를 용납할 수 없다고 하였다.

학부모대표 김순정씨가 나와 학부모의 입장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학부모 대표인 김순정 씨가 나와 발언을 이어갔다. 김순정 씨는 인천 동구에 살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 자리에 나와 퀴어음란축제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한다고 하였다. 작년 음란퀴어축제가 있을 당시 학교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상 좋지 않은 이와 같은 문화에 대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당시 토요일에 있는 방과 후 교실과 스포츠 교실은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학교 측에 받아들여져 휴강 되었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은 퀴어가 무엇이냐며 의도치 않게 스마트폰 및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스로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동성애 음란에 대해 노출되었다고 이 집회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였다. 또한, 헌법에 따라 개인을 비롯한 다수의 공공적 이익을 침해하는 무책임한 자유는 옳지 않다며 퀴어음란축제를 다음과 같이 규탄하였다.

“인천에는 42개 초등학교와 21개의 중학교, 19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그대로 노출되는 퀴어음란축제는 정서적, 정신적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우려스럽다. 인천의 학부모로서 이러한 것들을 유산으로 넘겨줄 수 없다.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 공공복리를 위해 헌신하고 이 나라를 책임져야 할 아이들을 위해 비통한 마음으로 퀴어음란축제를 반대한다.”

ALL바른인권세우기 차승호 대표가 나와 인천시민들과 학부모들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그다음 발언자로는 ‘ALL바른인권세우기’ 차승호 대표가 나와 반대 발언을 이어갔다. 차승호 대표는 작년에 수많은 인천시민이 모여 이 집회를 얼마나 반대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하였다. 작년 인천퀴어축제가 있을 당시 수많은 학부모와 인천시민들이 나와 행동으로 목소리로 반대하는 뜻을 밝혔음에도 오늘 인천퀴어축제 조직위원회는 인천에 있는 수많은 학부모들과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인천시민들을 모두 혐오세력으로 싸잡아 비판하였다며 울분을 토하였다.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차 대표는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반대입장을 표명하였으며 많은 시민들도 그처럼 반대입장을 표명하였는데, 이것이 왜 혐오이며, 누가 혐오세력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들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 자녀들에게 바른 성 윤리를 전수하려고 하는 것이 혐오인가를 반문하며 학부모들을 혐오하는 인천퀴어축제 조직위원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차 대표는 선량한 인천시 학부모들과 시민들을 혐오세력으로 몰아가는 것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사회적 분위기를 해치며 일반 시민들을 혐오세력으로 매도하는 퀴어측이 오히려 혐오스러운 일을 스스로 조장해 낸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퀴어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성소수자 인권이 탄압받는다고 하는데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에 성차별로 신고된 건수는 5건밖에 되지 않는다며 그것 또한 제대로 된 혐의가 없어 권고에 그쳤다고 하였다. 5500만 대한민국 인구 중에 누가 그리고 얼마나 성소수자이며 얼마큼 탄압받고 있냐고 반문하며, 이들이 이러는 것은 성소수자들을 이용하여 돈벌이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자들 때문이 아니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전국이 퀴어축제로 몸살이 하고 있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차 대표는 마지막으로 성소수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당론을 가지고 있는 정당들에 대해서 이들을 이용하려는 일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다음으로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학부모모임’ 사무국장인 김인희 국장이 나와 발언을 이어갔다. 김인희 국장은 인천에 40년째 살고 있는 인천시민이며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아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였다. 인천에서는 동성애를 문화라고 지칭하면서 대낮에 옷을 벗고 거리를 유흥가로 만드는 동성애를 인천시민들은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하였다. 현재 청소년들의 에이즈 발병률이 높아가고 있다며 자신의 학창시절만 해도 이러한 질병이 학생들 사이에선 없었다고 하였다. 청소년들 사이에 에이즈를 확산시키는 동성애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하였다. 변태행위를 축제로 볼 수 없다며 이는 학부모로서 인천시민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하였다.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퀴어축제 반대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다음으로는 ‘인천범시민단체연합’ 대표직을 맡고 있는 성중경 대표가 나와 발언을 이어갔다. 인천은 유서가 깊은 도시로서 대한민국 발전과 안보에 큰 역할을 해낸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하였다. 시민들은 미풍양속을 해치는 퀴어음란축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영주 목사(인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가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 및 퀴어 집회 반대 성명을 발표하여 이날 기자회견을 마쳤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 및

퀴어 집회 반대 성명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1:28)’하신 하나님의 자연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악하고 흉측한 계략인 동성애를 반대한다.

동성애는 어떤 형태이든 허용하거나 묵인 될 수 없는 것임을 정확하게 명시하고 성결한 나라를 염려하는 모든 기관과 국민들과 함께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온 인류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동성애에 빠진 소수자들도 차별 없이 사랑한다. 그러나 동성애는 죄이고, 잘못된 것이며, 사회적으로나 전통적으로도 용인될 수 없는 것이며, 창조의 질서에 어긋나는 행위임을 천명한다. 동성애는 선천적이지 않다는 분명한 과학적 근거가 있고,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동성애를 옹호하는 일련의 행위를 거부한다. 그들이 말하는 인권은 상대적일 수 없는 개념이며, 절대적 개념의 인권에는 동성애가 들어갈 수 없다.

동성애에 관한 우리의 입장은 아래와 같다.

1. 동성애는 성경이 가르치는 창조의 질서 및 생물학적이며 사회적인 통념에 어긋난다.

2. 동성애는 단순한 "경향"의 문제가 아니며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대로 분명하게 "죄"이다.

3. 동성애를 통한 "동성결혼"은 생물학적인 질서를 파괴하며 인간사회의 전통적인 가치와 질서를 뒤흔드는 행위이다.

또한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와 함께 '동성애 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동성애를 합법화 시키려는 세력에 끝까지 저항하여 올바른 정신을 후대에 전승할 것을 밝힌다.

그럼에도 죄인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이 동성애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9년 8월 5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황규호목사 외

 

 

이재욱  softrock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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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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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 2019-08-06 07:54:10

    완전 반대합니다! 내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했더니 학부모들을보고 혐오세력(혐세)이랍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역차별을 반드시 없애야할것입니다. 이럴수록 사람들이 하나둘씩 깨어나고있다는것을 알고, 인천시장은 정신차리시길. 이번엔 경찰들도 누굴위한 공권력인지 똑바로알고 움직이시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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