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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젠더교육, 건학이념 역행 우려연세대 젠더교육 반대 기자회견, 기독교 건학이념 따르는 구성원 역차별 가능

2019년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모임’의 주최로 ‘연세대의 강제의무 인권교육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연세대학교는 기독교 건학이념 아래 세워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독교대학이다. 그런데 지난 8월 5일 2020학번 신입생들부터 학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권과 연세정신’이라는 1학점짜리 온라인 인권강의를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다는 입장을 밝혀 충격을 줬다. 이러한 의무교육이 충격적인 것은 그 안에 아직 사회적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젠더와 난민과 같은 문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젠더 관련된 강의를 맡은 김현미 교수(문화인류학과)는 2017년 4월 7일 한국여성민우회에서 민우특강 「정치, 페미니스트가 싸울 자리」에서 ‘페미니스트 정치의 다양한 얼굴들’이란 주제로 페미니스트들이 어떻게 정치성을 가지고 싸워야 하는지를 강연을 하였다.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전 연세대겸임교수)

강의주제: 페미니스트 정치의 다양한 얼굴들 (강연 중 일부 내용) /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대선' 국면이라는 역사적 반복

지금 우리는 페미니즘 아젠다를 실현시킬 의지가 없는 후보에게 투표해야 하는 대선 국면에 놓여졌다. 그렇다면 페미니스트들은 어떤 방식으로 페미니즘 아젠다와 정치의 장을 실현할 수 있을까? 우리가 분명하게 알고 있는 것은 직접행동주의 페미니스트 정치는 대리정치, 대의정치, 파당정치로는 번역되고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다. 흔히 보수는 물론이고 진보 정치 리더들에게 페미니스트는 정치적 참조집단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성적 소수자 혐오, 여성혐오, 여성의 경제적 무력화 등 시급한 페미니즘 정치를 계속해서 지연시키는 낡은 진보와 마주하는 것은 질식의 경험이다. 이들은 게다가 안이하고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페미니스트들이 으레 진보 진영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긴장도 없다.

대선 국면이 오면 페미니스트들조차 누구를 뽑아서 사후적으로 페미정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잠시 침묵한다. 그렇지만 사후적 실현에 기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적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대선 국면은 복잡하고 다층적이고 섬세해야 할 페미니스트 정치를 박스 안에 집어넣고 편협한 방식으로 귀결시킨다. 페미니스트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냥 진보 가부장을 믿고, 습관대로 대의정치로 포섭될 것인가? 아니면 자율적인 방식으로 페미니즘 정치를 언어화하고 광장과 온라인에서 외칠 것인가? 후자를 선택한다면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분리주의자라는 낙인화 때문에 딜레마에 놓이게 된다. 정치적 규범을 수용하라는 압박 속에서 페미니즘 아젠다를 발화할 수 없는, 비판적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다. 이런 습관을 이제 반복하지 말자.

(한국여성민우회 홈페이지 특강 일부 인용)

전문 링크: http://www.womenlink.or.kr/archives/19274?page=2

김현미 교수가 지금까지 발언해 온 것들을 근거로 급진주의 페미니즘 노선을 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위와 같은 급진주의 페미니즘 사상과 남녀평등이 아닌 젠더 평등에 기반한 가르침을 받을 때 다음세대 청년들이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사회로 배출될지 걱정이다.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과 연세대 동문들은 연세대가 젠더, 난민, 노동, 사회정의 등의 온라인 인권강의를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대한민국 인재들에게 잘못된 인권교육을 주입하는 것을 방관할 수 없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것이라 밝혔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는 나혜정(학부모)씨가 나와 발언하였다.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으로 연세대가 젠더, 난민, 노동, 사회정의 등을 선택이 아닌 의무로 지정하여 대한민국 인재들에게 잘못된 인권교육을 하려고 한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연세대학교는 기독교 건학이념 아래 세워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대학인데 세상의 왜곡된 인권 흐름에 대해 올바른 성경적인 목소리를 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젠더교육을 한다는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하였다. 연세대학교는 홈페이지에 연세대의 건학이념과 정신이 게시되어 있다며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성경 말씀(요한복음 8:31~32)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체득한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처음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였다.

인권교육 관련하여 발언하고 있는 연세대 언어교육과 15학번 고성주 학생

이어 사회자는 발언을 정리하며 연대사모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인권과 젠더’, ‘인권과 난민’이라는 수강 강좌라며 젠더라는 개념은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펼치고 있는 정책이지만 그 반대의 폐해가 너무 심하며 가정과 사회를 붕괴시키고 있다며 기독교 대학교인 연세대학교가 이러한 젠더에 관한 강좌를 필수로 넣으면 건학이념이 퇴색한다면서 이곳에 모인 자들은 젠더 교육의 의무화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하였다.

두 번째 발언자로는 연세대학교 재학생인 고성주 학생(언어교육과 15학번 재학생)이 나와 발언하였다. 고성주 학생은 연세대학교가 당장 내년부터 인권교육을 이수해야 졸업이 되는 상황에서 연세대에 재학 중인 기독 학생들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인권교육 프로그램 안에는 젠더에 관한 강좌와 난민에 대한 강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기독교계에서 민감하게 다뤄지고 있는 주제라고 하였다. 실제로 연세대에 재학 중인 많은 기독학생들은 이 주제들에 대하여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학생들의 건의사항과 질의를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이고 강제적으로 일이 진행된 것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본교에서 진행되는 인권교육은 상당한 검토가 필요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며 그 내용이 전통적인 성경관에 입각하여 올바르게 검토되고 동의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독교 학교인 연세대학에서 의무과정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기독교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비칠 오해의 소지가 있어 염려된다고 하였다. 이어 고성주 학생은 연세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어진 학교라며 이는 연세대학교 정관에서 나와 있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기독학생의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재단된 인권교육보다는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충분한 검토와 사전 합의를 거친 인권교육이 절실하다고 하였다. 교무처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리더들이 지식만 갖추고 인권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사회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며 사회 여러 구성원에게 모두 적용되는 보편적 인권의 가치를 깨닫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이 교육을 시행한다고 하였는데 이 역시 연세대 건학이념과 일치할 때만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작금의 젠더와 관련된 쟁점 안에는 인권의식 함양이라는 허울 아래 오히려 기독교적 소신에 따른 판단과 입장 표명을 하는 사람이 역차별되는 위험이 존재한다며 이는 보편적 인권의 가치에 위배되는 현상을 불러올 것이며 인권교육이 이러한 측면을 일방적인 주장에서 다뤄나간다면 반드시 새로운 차별을 만드는 인권탄압의 사태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학교는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여 반기독교적이고 왜곡된 수업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세 번째 발언자로 마은숙 학부모(연대 재학생 학부모)가 나왔다. 본인은 연세대를 사랑하고 가슴으로 기도하는 연세학부모라고 소개하며 인권교육에 관한 일로 학부모들이 총장님께 탄원서를 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학부모들은 연세대 2020학번부터 젠더난민강의 들어야 졸업한다는 기사가 실렸고 젠더, 난민 강의가 졸업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되었는데 김현미 교수는 2016년 여성회의 새로운 물결 페미니즘 이어달리기라는 세미나에서 메갈리아로 대표되는 최근에 페미니즘 운동이 한국에 그 어느 페미니즘 운동보다 더 확대했고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냈다라고 발표하며 메갈리아의 강력한 지지자임을 스스로 공표했다고 하였다.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이라는 이명을 앞세워 남성 혐오와 각종 범죄행위를 저지른 단체였고 한국사회의 큰 비판을 받아 결국 폐쇄되었는데 그런 김현미 교수가 강의하겠다는 젠더는 아직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개념으로 젠더라는 이데올로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이와 같은 교육은 절대 받아드릴 수 없다고 하였다. 연세대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해 젠더이데올로기와 난민이데올로기를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하여 졸업필수과목으로 지정한 인권강의를 철회할 것을 주장하며 마쳤다.

기자회견 지지 발언을 하고 있는 홍문종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이어 네 번째 발언자로는 홍문종 의원(국회교육위원회 소속)이 나섰다. 홍문종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사학들이 엄청난 도전을 받고 있다며 사학들이 이 땅에 사학으로 존재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고 하였다. 정부가 일반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학들을 탄압하고 학교를 운영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특히 교육부에 관한 이러한 움직임은 빨리 철회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홍의원은 연세대학교는 기독교교육이 어떻게 성공하였고 얼마나 중요한가를 국내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 기독교 학교로 성장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추진하려는 교육은 일부 건학이념에 반하는 것으로 연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당국은 건학이념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연세대학교의 위기이고 기독교교육의 위기이고 대한민국의 사학교육의 위기라는 것을 듣는 모든 사람들, 귀 가진 사람들은 모두 들어주시길 바란다며 국회교육위원회에서도 이 문제에 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방향대로 연세대학교가 학교의 설립이념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발언을 마쳤다.

다섯 번째 발언자로 정소영 변호사(연대 영문과졸업생)가 나와 발언을 이어갔다. 정소영 변호사는 영문학과 88학번이며 현재는 미국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 모인 다른 동문분들과 학부모님들과 마찬가지로 이 자리에 착잡한 마음으로 왔다고 말을 시작하였다. 연세대학교는 온갖 잡신과 샤머니즘에 절어있던 식민지 조선 백성에게 교육과 의료선교를 통해 하나님과 그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인류구원의 복음에 빛을 비춰주기 위한 도구였다고 하였다. 연세대학교를 설립하신 언더우드 선교사님 가족들은 4대에 걸쳐 한국학교를 섬겼고 이분들이 먼 이국땅에 와서 100년이 넘도록 헌신한 이유가 복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함이었다며 그런 연세대학교에서 더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치지도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전하였다. 오히려 내년부터는 젠더 강의를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젠더이데올로기는 생물학적인 남녀의 성별과 상관없이 자기가 원하는 성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미 서구에서는 남자와 여자 이외에도 수십 가지가 넘는 온갖 성별이 넘쳐나고 있다며 젠더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한 인권교육을 사랑하는 연세대학교 후배들에게 시키겠다니 이것이 진정 연세대학교의 교육목표이고 비전인지 되물었다. 연세대학교가 어느덧 세상 이데올로기에 휩쓸려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망각한다면 더 이상 연세대학교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정소영 변호사는 총장님 이하 젠더인권교육을 계획하고 계시는 교수님들께 부탁드린다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연세대학교의 근본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였다.

동문들과 학부모들이 전달하는 성명서를 받지 않고 뒷문을 통해 본관을 빠져나가 대기된 차를 탄 연세대 총장. 차를 탄뒤 급하게 빠져 나갔다.

마지막으로 염안섭 원장(전.연세대겸임교수/현.수동연세요양병원장)이 나와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성명서 낭독이 끝난 후 성명서를 전달하기 위해 연세대 동문들과 학부모들은 총장실을 방문하기 위해 본관으로 향하였고 본관 앞에는 연세대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동상이 서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본관은 본관 경비로 인해 봉쇄되었고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단지 성명서만 전달하기 위해 갔을 뿐인데 입구에서부터 거절당했으며 ‘총장님은 자리에 계시지 않다’고 하였으나 잠시 후 학부모들이 버젓이 보는 앞에서 본관 뒷문으로 빠져나가는 총장 모습이 포착되었다. 한참이 지난 후 동문들과 학부모들의 성명서 전달 요구에 관련 직원이 나와 문 사이로 손을 내밀어 성명서만 받았을 뿐이었다.

연세대 건학에 기초가 된 말씀구절이 새겨져 있다.

연세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총장을 비롯한 관련 교직원들은 건학이념에 기초하여 졸업동문들과 재학생 학부모, 기독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성경에 기반한 올바른 인권교육을 시행해야 하며 문제의 소지가 있는 교수 및 인권강좌를 철회하는 것을 숙고해야 한다. 언더우드 선교사와 그 가족들이 피와 헌신과 땀으로 일궈낸 학교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성명서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연대사모 성명서]

 

연세대는 건학이념 무시하는 

강제의무 젠더 인권교육 필수과목 지정 취소하라!

지난 8월 5일 연세대학교는 2020학번 신입생들부터 학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권과 연세정신’이라는 1학점짜리 온라인 인권 강의를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세대 측은 인권 관련 강의를 개설하거나 온라인을 활용한 대학들은 있지만, 신입생 전원이 들어야 하는 필수과목으로 이수하게 하는 것은 국내 최초라고 밝혔고, 손영종 사무총장 등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리더들이 지식만 갖추고 인권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면 사회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기에, 사회 여러 구성원에게 모두 적용되는 보편적 인권의 가치를 깨닫고, 인권 강좌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지식인의 책임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런데 연세대가 현재 전 세계의 인권 흐름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는 듯해 우려스럽다. 총 13주에 걸쳐 진행하는 인권 관련 강의 중에서 가장 우려하고 문제가 된다고 보는 주제는 인권과 젠더(성평등), 인권과 난민이다. 젠더는 페미니즘과 연관돼 있고, 인권과 젠더(성평등) 강의자가 문화인류학과 김현미 교수로 알려져 더욱 우려스럽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현미 교수는 과거 “이제 페미니즘은 평범한 여성들의 자기규정의 일부이고, 성평등은 여성과 일부 남성이 선택해야 할 생존의 자구책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는 극도의 남성혐오를 주장하는 메갈리아를 호의적으로 해석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기 때문이다.

또한 김현미 교수는 지난해 9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18년 제2차 포럼 본(forum BORN)에서 ‘한국 사회의 난민 논쟁과 이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통해 “한국 사회는 특히 난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뿌리 깊고 인종주의적 시각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국민이 주권행사의 주체임을 확인한 촛불혁명 이후 상황 속에서 우리 사회 한 켠에 자리잡은 국민 특권주의 정서가 경제적 불안과 묘하게 결합하면서 이주자·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폭력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난민과 함께하는 민주적 사회를 기획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발언으로 볼 때 김현미 교수는 극단페미니스트에, 무조건적인 난민수용주의자로 보이기에, 어떻게 이렇게 편향적 시각을 가진 사람을 모든 학생들이 들어야 할 필수과목의 강의자로 내세울 수 있단 말인가. 이러한 몇 가지 사실만 보더라도, 이번 인권과 젠더(성평등) 강의가 얼마나 편향적이며, 극단 페미니즘 시각과 남녀평등(양성평등)이 아닌 젠더평등(성평등)을 주장하고, 특히 성경적 가르침에 반하며 전통적 남녀결혼제도를 배척하는 친동성애적이며 친LGBT적인 논리로 비약시킬 가능성에, 심각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기독교 대학에서 생물학적 성(Sex)에 기반한 교육이 아니라, 사회학적 성(Gender)에 의한 성평등 교육이 실시되는 것에 큰 우려를 느낀다. 분명 젠더는 섹스와 다르며, 성평등은 양성평등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기독교 대학인 연세대학교의 ‘건학정신’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요한복음 8장 31~32절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체득한 지도자를 양성한다.”이다.

또한 연세대학교의 철학적 기초인 3C는 연세의 창립정신에 깃들어 있는 기독교 정신(Christianity), 창의성(Creativity), 연결성(Connectivity)이다.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니 너무 훌륭하다. 그러나 이러한 3C의 하나인 기독교정신에 젠더(성평등)이 부합할 리 없기에 강력히 반대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창조질서는 남자와 여자의 구별된 탄생과 결혼이며, 그 기초 위에 가정이 세워지고, 또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다. 그러나 젠더는 이러한 성경의 기본정신을 완전히 부인하며 파괴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권이라는 이름의 젠더(성평등) 교육을 동의할 수 없으며 강력히 반대하는 것이다.

또한 오늘날 세계인권의 흐름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해 특정한 소수에게 무한대의 권한을 부여하고 다수 세계시민을 역차별 받도록 만들며, 보편인권을 왜곡시키고 파괴하는 반인권적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미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미국과 서유럽에서 일반 다수국민이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하며 역차별을 겪고 있기에, 맹목적인 미국과 서유럽 인권흐름 추종은 조심해야 한다. 특히 기독교 대학은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기초로 인류보편성에 입각한 근거를 갖고 분석 비판하면서 통합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관점을 심어줘야 한다.

우리는 기독교대학인 연세대학교가 이러한 세계와 우리나라의 잘못된 인권흐름을 직시하고 균형 잡히고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인권교육을 실시해주길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연세대는 선교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운 건학이념을 회복해 반성경적이며 편향된 인권의식 심어주는 강제의무 인권교육 즉각 철회하라!

하나, 사회적 성인 젠더가 웬 말인가? 성경의 가르침에 따른 창조질서 거역하는 잘못된 강제의무 젠더 인권교육 즉각 취소하라!

하나, 무차별 난민유입정책으로 인해 몸살 앓는 서유럽의 피해는 끔찍하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감상적 난민포용 교육 경계하고 즉각 중단하라!

하나, 연세대는 진리(truth)와 자유(freedom)의 연세 건학정신과 연세 이념을 견지하고, 연세대의 철학적 기초인 기독교 정신(Christianity)을 절대 사수하라!

하나, 연세대는 특정 소수의 인권만 무한정 보장해주고 일반국민 인권은 짓밟는 사이비 인권, 역차별 인권논리에 편승치 말고, 성경에 기반한 올바른 인권교육 실시하라!

 

2019년 8월 13일

연세대를사랑하는국민모임

 

이재욱  softrock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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