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8월 14일(수)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극장장 Birgit Meyer)과 공연예술문화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 극장장 Birgit Meyer/비르기트 메이어와 안민 총장

이번 협약은 고신대학교와 쾰른 오페라극장의 우수한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협조, 음악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한 것.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한 쾰른 오페라 오펀스튜디오 지원 프로그램, 고신대 주최 오페라 프로젝트를 위한 음악 코치와 연출자 교육연구 및 학술정보 교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 협조 프로젝트, 고신대학교 졸업생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후원 및 협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은 “쾰른은 한국사람들이 유학하러 많이 가는 지역이고, 우리 대학의 많은 교수들도 졸업한 유서 깊은 지역”이라며 “쾰른 오페라극장이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동참해주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와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 MOU 체결하고 문화예술교육 협력키로

쾰른 오페라 비르기트 메이어 극장장은 “공연,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은 사회 본질적이며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고 품위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다음 세대를 위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쾰른오페라극장은 새롭고 진취적인 연출과 기획으로 호평을 받는 독일의 대표극장으로서 고신대학교 음악과 사무엘 윤 석좌교수가 종신 가수로 소속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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