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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망치는 나쁜 교과서 방관 할 수 없다한교총, 시민단체 초청 나쁜 교과서 실태 규탄 기자회견

‘우리 만난 지 100일인데 뽀뽀할까?’

‘생일파티 후 함께 잘까?’

‘나에게 맞는 12가지 피임방법 선택해보자’,

‘설거지 시키면... 부모를 인권침해로 신고하라’

 

2019년 8월 26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교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종교문화쇄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민단체 초청 나쁜 교과서 실태 규탄 기자회견이 ‘우리 아이들의 교과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기자회견 기념촬영

허태선 목사(한국교회총연합회 종교문화쇄신위원회 위원장)는 이번 기자회견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 정책의 위기 때문임을 지적하며 각급 학교 현장은 정치 이념과 이권을 추구하는 각종 단체들의 각축장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교육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가 교과서로서의 본질이 상실되었고, 말로는 표현키 민망스러운 내용들이 가득하며 나쁜 교육 정책 및 교과서에 대해서 학부모인 국민들이 시정을 요구하기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였다. 기독교는 항상 나라의 위기 때마다 그 역할을 다 해왔다며 현재 교육현장에는 진행되는 교육의 문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기자회견 취지를 발표하는 허태선 목사(한교총 종교문화쇄신위원회 위원장)

사회를 맡은 홍영태 목사(한교총 종교문화쇄신위원회 전문위원, 진실역사교육연구회 대표)는 현재 교과서에 독소적인 내용 교묘하게 포함되어 있는데 알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이것을 교계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고 하였다.

첫 번째 항의 발표자로 주요셉 목사(반동성애 기독시민연대 대표)가 나왔다. 주 목사는 오늘 발표를 위해 90여 권의 교과서를 직접 보았는데 일반인들이 자녀들이 교과서를 직접 들춰보면 문제의식을 별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교과서에서는 좋은 내용과 나쁜 내용이 함께 섞여 있으며 전체적인 흐름은 젠더이론과 페미니즘의 사상에 의해서 교과서가 기술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옳지 못한 방향성을 가진) 인권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에 문제라고 하였다. 페미니즘의 사상은 전통적으로 인류 역사 가운데 흘러 내려온 가부장제를 무너뜨려야만 페미니즘이 살아난다고 보며 요즘은 젠더도 합쳐져 젠더페미니즘의 형태로 흘러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인권은 위와 같은 내용을 보장해주는 방편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들을 이어갔다. 교과서에 성매개감염병 부분에서 에이즈 기술이 약하며 에이즈의 예방보다는 에이즈 환자가 불이익당하면 안 된다는 인권적 측면에 기술의 방점이 있다고 하였다. 학생들이 이러한 내용들을 학습받고 나면 동성애자들이 다수 보유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오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성소수자의 인권에 대해서 청소년들이 그들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퀴어축제현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하였다. 더구나 성소수자들은 박해를 받고 있는데 기독교인들로 인해 박해받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며 주 목사는 우리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그들의 행위를 반대하는 것이며 그들이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라는 것이라는 것이지 그들을 미워하고 정죄하며 제외시키는 의도는 아님을 다시 한번 언급하였다.

현재 거의 모든 교과서에는 섹슈얼리티가 나오는데 생물학적인 성(sex)과 사회문화적 성(gender)인 젠더를 다 통합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렇다고 젠더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인 내용도 기술하고 있으며 상당부분 남녀평등과 여성들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하나 시작과 끝은 젠더이기 때문에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교과서에서 성적자기결정권을 상세히 다루는데 그 내용을 보면 성적인 절제가 아닌 적나라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로 하여금 성적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성행동을 옮길 수 있게끔 기술된 것처럼 보인다고 하였다. 교과서에는 분명 좋은 내용도 있지만 수위가 너무 높은 내용들도 나오고 있어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발표위원과 모든 청중들이 일어나 성명서에 나오는 요구사항을 외치고 있다.

두 번째 항의 발표자로 허은정 대표(생명인권학부모연합/ 생인학)가 나왔다. 허 대표는 초·중 네 명의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기회가 되어 학생인권조례를 분석하게 되었고 학생에게 임신·출산의 권리가 보장된 학생인권조례가 이 정도면, 이 권리가 보장받도록 매일 배우는 우리 아이들 교과서는 어떨까 궁금하여 전국의 중·고(전출판사) 81권의 교과서를 학부모들의 자비로 구입하여 분석했다고 하였다. 교과서를 모두 분석한 결과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졌으며 우리 다음세대를 모두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1차 분석한 81권의 전국 중·고 교과서 분석내용은 성해방 교과서 같았으며 2018월 12월 21일 이언주 국회의원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350명의 학부모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포럼을 주관하였고, 각 과목, 출판사, 페이지, 문제점 등을 자세하게 기록하여 포럼자료집을 전국에 배포하였다. 2차 교과서 분석으로 사회 교과서를 살펴본 결과 ‘인권’ 내용을 포함한 교과서는 ‘부모를 인권침해로 신고하라’라는 등, 전국 초.중.고 120권을 분석해 본 결과 여러 심각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그뿐 아니라 교과서에는 성/선정성/성 평등/성적자기 결정권/성적지향/중1부터 매우 구체적인 피임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 만난 지 100일인데 뽀뽀할까?’, ‘생일파티 후 함께 잘까?’, ‘나에게 맞는 12가지 피임방법 선택해보자’, ‘설거지를 시키면 부모를 인권침해로 신고하라’라는 등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내용들로 다음세대 자녀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허 대표는 "생인학이 분석한 120권 초.중.고 교과서 내용이 현재 법제화되고 있다"며, "이렇게 혼돈하고 악한 시대에 다음세대를 지키는 일 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일"이라고 전했다. 허 대표는 어떤 정치인들은 교회 직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악한 조례와 법을 발의하고 있다며,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지키는 한국교회의 분별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교과서 배후에 흐르는 이념적 문제를 지적한 박광서 목사

세 번째 항의 발표자인 박광서 목사(종교문화쇄신위원회 전문위원, 큰사랑교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홍콩인들의 시위가 12주째 계속되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하였다. ‘자유’는 결코 잃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생명, 자유, 그리고 재산권 등은 반드시 보호받아야 하며 이를 보호하는 것이 국가요 국가의 역할이라고 하였다. 1948년 8월15일에 건국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본 질서로 하는 국가이며 헌법전문과 4조와 8조에 분명히 기술되었다고 하였다. 대한민국 건국 이전의 조선 사회는 자유, 민주, 법치, 국민주권, 대의민주 등은 상상도 못 하였으나 이런 민족에게 하나님께선 이승만이라는 탁월한 지도자를 통해 자유민주체제의 축복을 허락하셨으며 당시 독립한 신생 140개 국가 중 139위의 꼴찌국가였으나 건국 71주년이 된 지금 우리는 세계 11위의 경제부국이 되었다고 하였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은 한미상호방위조약(1953), 농지개혁(1950), 의무교육, 중화학공업 토대, 원자력 강국의 토대, 경제개발 3개년 계획, 친환경정책(삼림녹화)이라는 토대를 마련해놓았으며 박정희가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켰다고 하였다. 한반도는 1945년 8월 15일 해방이후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라는 두 체제 간의 싸움이 멈춘 적이 없으며 한 체제로 통일되기 전까지는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도 ‘통일’과 ‘민족’이라는 미명으로, 북한과 동일한 체제로 바꾸려는 이들이 우리의 다음세대의 생각을 뜯어고치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가 초중고 교과서 내용을 바꾸는 것인데 이 정권은 작년에 ‘2018년 헌법 개정’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으며 교육부는 그 계획안대로 실천하고 있다고 하였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6학년 사회교과서에서 해당과목 집필진의 동의 없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했으며 ‘대한민국 건국’을 ‘대한민국 정부수립’으로 수정하였는데 이는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적 국가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왜곡하고 부인하려는 의도라고 하였다.

박 목사는 2018년 헌법개정안이 제시한 것처럼 ‘국민’을 ‘사람’으로 고치고, 대통령의 ‘국가원수’자격을 삭제하고, ‘다문화’라는 이름으로 ‘난민’들을 유입시켜 대혼란을 초래하고, ‘지방자치’와 ‘숙의민주주의’와 ‘인민민주주의’를 강조함으로 ‘고려연방제 통일’을 위한 방향으로 질주하려는 것이냐며 현 정권이 작년 개헌안에서 ‘국가원수’조항을 삭제하고, 북한은 수령중심의 원수조항을 넣었다는데 고려연방제가 누구를 정점으로 통일되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지금 홍콩 사태에서 보듯 '1 국가 2 체제'란 존재할 수 없으며 교육부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소중한 유산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남겨주어야지, 북조선과 같은 지옥으로 인도해서는 안 된다며 교과서에 배후에 흐르는 이념적인 부분을 지적하였다.

성명서를 발표하는 정동섭 교수

마지막으로 정동섭 교수(한교총 종교문화쇄신위원회 전문위원)가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회견을 마쳤다. 성명서는 아래와 같다.

한국교회총연합 종교문화쇄신위원회 성명서

1. 한국교회총연합 종교쇄신위원회는 초중고등학교 내의 이슬람 편향과 왜곡된 다문화, 급진적 페미니즘, 동성애 성평등 문제, 가짜 인권,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뺀 민주주의 등 교과서의 문제점들을 주목하고 이것이 우리 아이들과 가정에 참담하고 비극적인 사태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에도 크나큰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심히 우려하며, 이러한 나쁜 교과서의 실태를 방관하고 있는 교육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하고 현행 교과서의 수정 내지는 편찬중단을 촉구하는 바이다.

2. 우리는 현행 교과서에서 글로벌 성 혁명에 젠더 페미니즘, 젠더 이데올로기 사상에 근거한 내용들이 여과 없이 수록되어 있는 것을 다수 발견하고 경악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끼칠 막대한 악영향을 심히 우려하며 이를 방관 허용하는 교육부의 무책임한 행정을 규탄한다.

보건, 사회,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도덕, 기술가정 교과서에서 발견되는 젠더 페미니즘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첫째, 성에 대한 왜곡과 성정체성의 혼란을 초래하고

둘째, 성소수자에 대한 동정과 미화가 혼재된 동성애 옹호를 지향하게 하며

셋째, 성윤리가 부재한 성적권리 중심의 조기 성애화 교육으로 성윤리 의식과 건전한 성의식을 파괴하며

넷째, 성주류화 전략을 통한 성별 해체의 성평등 교육으로 사회구조와 질서를 파괴하며

다섯째, 남성과 여성 간에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고 갈등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가정파괴와 사회갈등을 일으키며 출산율까지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3. 교육부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성윤리를 가르치고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현행 보건 교과서와 윤리 교과서는 에이즈와 동성애의 관련성은 물론 에이즈의 질병 자체의 위험성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 그래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청소년들에게 에이즈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러한 무책임한 교과서를 즉각 개정하기를 촉구한다.

4. 현행 역사 교과서의 종교 서술 분량을 살펴보면, 이슬람교 46.1%, 불교 19%, 천주교 15.5%, 힌두교 10.4%, 정교회 6%, 개신교 3%로 이슬람 편향이 심각하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개신교가 힌두교보다도 훨씬 적은 3%로 모든 종교 중에서 가장 적은 분량이다.

현행 교과서는 이슬람을 모든 종교 중에서 가장 우수한 종교처럼 왜곡은 물론 미화시키고, 마치 이슬람 홍보 책자나 포교 책자로 여겨질 만큼 이슬람 홍보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교육부는 이러한 교과서 내의 특정 종교 편향 현상을 즉시 시정하도록 촉구한다.

5. 따라서 우리 한국교회총연합 종교문화쇄신위원회는 한국 교회 천만 성도의 이름으로 교육부에 이러한 실상에 대해 즉시 시정을 요구하며 아래와 같은 사항을 요구하는 바이다.

(1) 교과서에서 동성애 옹호와 잘못된 성교육 내용의 수정과 삭제를 하고 젠더 페미니즘의 편향 교과서 편찬을 중단하라.

(2) 역사 교과서의 이념 편향정책과 이슬람 편향정책을 당장 중지하고 나쁜 교과서를 수정하고 삭제하라.

(3) 집필기준을 수정하여 동성애 옹호와 성평등과 젠더 페미니즘 편향 성교육 교과서를 수정 또는 삭제하고 이슬람 종교편향과 이념편향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불공정한 집필자들은 배제하라.

(4)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교과서에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뺀 항목들을 다시 회복하고 불법편찬을 당장 중지하라.

(5) 역사교과서에서 나타난 기독교 역사 배제와 종교차별적 이슬람편향 정책을 당장 중단하라.

 

2019. 8. 26.

한국교회총연합 종교문화쇄신위원회

위원장 허태선 목사

위원 양기모 목사,

전문위원 강경호 목사, 김성한 목사, 박광서 목사, 정동섭 목사, 홍영태 목사

진실역사연구회

반동성애 기독시민연대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밝은미래학부모연합

 
 

이재욱  softrock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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