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하우스가 탁월한 T-P 세미나

설교자하우스(대표: 정창균 합신대 총장)가 제2차 T-P 세미나를 개강한다. 이번 T-P 세미나는 목요일에는 익숙한 본문 새롭게 설교하기 세미나가, 월요일에는 누가복음 핵심설교 12편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경기도 흥덕지구에 위치한 설교자하우스 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한다.

설교자하우스는 설립 당시부터 설교를 위한 본문해석과 설교실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번 T-P 세미나도 한국교회 설교 부흥을 꿈꾸며 20년째 설교자를 위한 운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 설교자하우스의 사역 중 하나이다.

 

●설교자하우스의 T-P 세미나는?

T-P 세미나는 “From the text to the Pulpit”의 약자로, 본문해석에서 강단설교까지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강의다. 그래서 목요일에서는 본문해석을 위한 방법론을 배우고, 월요일에는 실제 본문을 가지고 핵심주제를 찾아 설교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설교자하우스 관계자는 “요일마다 따로 등록할 수 있지만, 두 요일의 세미나를 함께 등록하여 동시 수강하는 것이 더 많은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난 3월에 열린 제1차 T-P 세미나에서는 능력 있는 말씀 선포를 위한 강좌를 통해 많은 설교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본문해석과 설교전달의 균형성을 갖춘 말씀 전달을 고민하는 설교자에게 관심과 반응이 컸다. 따라서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설교자를 양성하는 설교자하우스의 이번 제2차 T-P 세미나도 설교자가 눈여겨볼 만하다.

 

●목, 익숙한 본문 새롭게 설교하기

T-P 목요세미나는 정창균 총장이 ‘익숙한 본문 새롭게 설교하기’를 주제로 9월 19일(목)부터 7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한다.

정창균 총장은 목요세미나가 익숙한 본문이 새롭게 태어나는 강단을 원하는 설교자들을 위한 특별한 세미나라고 소개한다. 그는 설교자에게 새로운 본문이란 없으며, 새로운 관점에 의한 새로운 해석과 살아있는 적용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한다.

목요세미나에서는 본문접근의 관점을 다양화하라(새로운 주제로 설교하기), 본문에서 증거를 제시하라(설교에 생명력 불어넣기), 본문을 더 따지고 들어가 보라(새로운 메시지 포착하기), 본문이 실제로 하고자 하는 말을 찾으라(메시지를 구체화하기), 본문이 제시하는 해석의 키를 포착하라(문맥과 행간 읽기)를 주제로, 30여 개의 본문을 실제 예로 들어 강의와 실습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창균 총장은 신학자요 목회자요 설교자다. 2017년부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다. 그는 강의실과 교과서에 갇힌 신학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신학을 외치고 있다. 설교자 하우스를 설립하여 20년 이상 설교자를 양성하며 한국교회의 말씀회복에 집착하고 있다. 장소가 어디이든, 교모가 얼마이든 강단에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설교자를 길러내는 일에 몰입하며 다양한 사역을 이끌고 있다.

 

●월, 누가복음 핵심설교 12편 세미나

T-P 월요세미나는 김영호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신학)가 ‘누가복음 핵심설교 12편 세미나’를 주제로 9월 23일(월)부터 6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한다.

김영호 교수는 누가복음이 “독특한 역사”를 기록한 책이라고 말한다. 누가복음은 두 권으로 된 하나의 역사책의 첫 부분이다. 이 첫 부분의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김 교수는 “이 나라의 출현과 설립, 완성의 중심에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이 있다”며 “성경은 이것을 어떻게 말하는가를 살펴볼 것이다”고 말했다.

월요세미나에서는 누가복음을 그리스도의 탄생, 그리스도의 지상사역, 그리스도의 인격,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라는 주제로 구분하고 12편의 설교로 그 주제들을 풀어내어 누가복음을 커버하는 방식의 설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강의로 진행한다.

김영호 교수는 누가복음-사도행전에 나타난 예수님의 파루시아(“다시오심“) 주제를 연구했다. 성경의 역사성, 성경신학과 교의학의 통합, 게르할더스 보스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며, 현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신학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누가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사복음서 등을 가르치고 있다.

 

●T-P 세미나 등록은?

세미나 등록은 전화(010-8993-2582, 전성식 디렉터)나 이메일(phouse22@hanmail.net)로 신청할 수 있다. 등록마감은 목요세미나 “익숙한 본문 새롭게 설교하기”(7주 과정, 등록금 22만원)는 9월 16일(월)까지, 월요세미나 “누가복음 핵심설교 12편 세미나”(6주 과정, 등록금 18만원)는 9월 20일(금)까지이다.

T-P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교에 대한 유용한 자료들은 설교자하우스 홈페이지 (preachershouse.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혹은 이메일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모든 설교자의 로망은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설교를 하는 것이다. 설교자하우스 정창균 총장은 “이번 목요·월요 세미나는 설교 준비, 본문 해석에서 설교 작성, 전달까지를 총체적으로 다루는 이 시대의 탁월한 설교세미나이다”라고 소개하면서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설교자 양성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교자하우스 T-P 세미나는 본문해석에서 강단설교까지 통합적으로 다루며, 이를 통해 설교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설교자하우스 제2차 T-P 세미나 강의일정 및 내용

익숙한 본문 새롭게 설교하기

누가복음 핵심설교 12편 세미나

1강

본문접근의 관점을 다양화하라

1강

그리스도의 탄생: 표적

2강

그리스도의 지상사역: 성격, 권세, 기도

2~3강

본문에서 증거를 제시하라

3강

그리스도의 인격: 선지자, 하나님

4~5강

본문을 더 따지고 들어가라

4강

하나님의 나라: 성품, 조망, 현재

6강

본문이 실제로 하고자 하는 말을 찾아라

5강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고난, 십자가

7강

본문이 제시하는 해석의 키를 포착하라

6강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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