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17 일 08:32
상단여백
HOME 소식 교계
THE 인사이트텔링, "성경의 원리대로 기업을 운영하니까 이게 되더라고요"위아지저시스트 주최 더인싸 포럼 개최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서초에 있는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는 위아지저시스트 주최로 <THE 인사이트텔링> 줄여서 “더인싸” 포럼이 있었다. ⸢국대 떡볶이⸥, ⸢지구당(음식점)⸥ 김상현 대표가 메인 스피커로 초대되어 모인 300여 명의 청년과 청년을 넘어선 세대들에게 메시지를 전하였다. 메인 스피커로 초대된 김상현 대표는 “성경의 원리대로 기업을 운영하니까 이게 되더라고요.”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책읽는사자는 본격적으로 포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무대에 나와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며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신다며 여러 이야기를 풀어갔다. 오늘 우리는 지저시스트로 모였는데 대한민국 사회가 여러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그리고 여러 이슈들이 터져 나오며 그리스도인들이 안타까워할 때, 이때 우리가 믿는 자로서 힘을 모으기 위해 불을 댕겼다고 하였다. 그래서 오늘도 이처럼 많은 청년들이 모였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2부 질의응답 시간. 책읽는사자(좌)와 김상현 대표(우)

“사람은 절대 스스로 바뀌지 않지만, 사람을 바꿀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나라가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이러한 말은 교회 안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 하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오늘 우리의 모임도 교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와같은 극장에서 한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세상 속에서 살면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나 삶의 현장에서 예수 믿는 것을 표현하는 것은 바보가 되거나 촌스러운 것이 아니다. 삶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은 세련된 것이며 멋진 것이다. 취업하기 전에, 창업하기 전에,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업에 잘 보이기보다 창업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 면접에 통과하자.”

이어 메인 스피커로 초대된 김상현 대표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과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기업 운영에 대해서 강연하기 위해 무대 위로 나왔다.

김상현 대표는 현재 마흔 살이며 5년 전에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였다. 그는 어릴 적부터 돈 많이 벌고 사업하고 싶어서 꿈이 사업가였다며 친가 외가 통틀어 예수 믿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말 그대로 교회 다니는 사람 욕만 하는 분위기 가운데 살았다고 하였다. 부적이 이곳저곳에 붙어 있는 환경 가운데서 자랐다며 사무실을 차리면 실타래를 가져다 놓고 매년 사주를 보는 그런 사람이라고 하였다. 

자신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5년 전이라고 하였다. 결정적인 계기는 이재만 선교사님이 인도하시는 창조과학 탐사를 갔는데 그랜드캐년으로 갔다고 한다(어떤 내용의 투어인지 알지 못하고 저렴한 가격에 간다는 말만 듣고 쫓아갔다고 하였다). 7박 8일 동안 룸메이트가 목사님이었는데 그 목사님과 친밀함을 느꼈던 계기는 목사님이 어머니와 통화 할 때 “엄마 엄마” 했던 때였다고 하였다(청중들 웃음). 자기는 정말 모르고 그랜드캐년에 갔는데 선교사님은 성경을 들고 이 ‘기록된 성경은 사실이며 사실이니깐 믿으며 우리가 믿든 안 믿든 그것이 사실’이라고 반복했다고 한다. 한 이틀 동안은 교과서에서 배웠던 진화론 이야기를 했는데 버스 안이었기에 들을 수밖에 없었다며 복음이나 성경 이야기보다 교과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고 한다. 선교사님은 그동안 자신이 학교에서 배웠던 진화론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김 대표는 이전까지 교과서가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나 틀릴 수 있다는 전제 자체도 없었다며 말씀을 통해 처음으로 이 세상에서 배운 학문이 사실이 아니며, 진짜 성경이 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선교사님이 풀어가는 성경의 말씀은 세상의 어떤 한 것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었는데 창세기 1장 1절이 진짜 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본인이 떡볶이 가게를 오픈한다고 해도 ‘그 공간의 목적’에 맞게 공간과 동선을, 그리고 좌석과 조명을 심도 있고 머리 아프게 배치하는데 진화론은 다 우연이고 설계의 목적이 없다고 하였다. 빅뱅으로 온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것은 다시 생각하니 더 말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라는 말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고 한다. 김 대표는 “그 순간 내가 의미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에서 예수 없이 살면서 목적을 잃어버리면 목적 없이 무의미하게 무기력하게 사는데 예수님을 믿으면서 내가 왜 사는지를 깨달았다.”며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인 것을 깨달았을 때 회개가 터져 나왔고 자신이 의인인 줄 알고 살았는데, 하나님 자리에 앉아있었던 자신을 내려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했다.

김상현 대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며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지를 강연하고 있다.

김상현 대표도 이재만 선교사가 했던 이야기를 되풀이했다. “성경은 사실입니다. 내가 믿어서 사실인 것이 아니라 믿지 않아도 사실”이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성경이라고 하였다. 또한, 오직 인생은 두 길밖에 없다며 사는 길과 죽는 길,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 아주 세상은 심플하다고 했다. 우리의 삶의 전 영역에 걸쳐서 우리는 영적 전쟁을 하고 있고 해야 한다며, 아담의 죄 이후로 사탄의 미션은 한 가지라고 하였다. 그것은 정말 다양한 형태만 다르지 결론은 똑같은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셨던 것, 그리고 다시 오실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하나님을 믿는 것과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고 사는 것이 현실적인 삶이며, 그것을 믿지 않고 사는 것이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본인도 예수님 믿기 전에는 막연한 낙관적인 삶을 살았다며 ‘막연한 낙관론은 현실과 현실의 문제를 부정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며, 현실을 믿음 안에서 직시하는 삶을 살게 한다’고 하였다.

어떻게 복음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을까? 돈을 버는 것에 의미는 무엇일까?

김상현 대표는 교회 안에서, 교회 밖에서 이 고민을 풀기 위해 해답들을 찾아다녔다고 하였다. 자신에게 주신 인싸이트는 기업경영의 목적과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떠한 방법으로 할 것인가? 목적은 한 가지밖에 없는데 그리스도인의 기업경영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을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통해 사람이 변했을 때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이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모든 과정이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그 목적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문제는 사람인데, 그것은 오직 복음만으로 해결된다는 것이다.

그는 창조질서대로 기업경영을 해야 기업이 잘된다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질서 중의 하나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창조질서대로 하면 잘 되는데, 우리는 세상과 교회를 너무 이원론적으로 나눈다고 하였다.

엄청나게 연구한 결과로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 애플과 삼성의 전략이라고 하며 ‘심는 대로 뿌리는 대로 거두게 하신다’고 하였다. 그것처럼 자신의 기업은 직원들이 일한 성과만큼 제대로 평가를 하고 심은 대로 거두게 한다고 하였다. 또한, 하나님을 믿으면 정직해지고 성실해지고 지혜를 주시며 내 욕심만큼 무리하지 않게 되는데 하나님을 믿게 되면 삶의 태도가 바뀌어 잘되게 된다고 하였다.

이 지점에서 따라오는 질문은 ‘나는 하나님 믿었는데 왜 안 되지?’라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되묻는데, 그것이 바로 샤머니즘이고 무당과도 같은 생각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나님을 믿으면 현실을 보게 된다고 하였다. 본인은 예수님을 믿기 전 막연한 낙관주의로 문제들을 외면하면서 더 돈을 벌어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겉으로는 대범하고 긍정적인 척하고 합리화했지만 현실을 보는 것이 두려워서 낙관론을 폈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 믿고 깨닫게 된 것은 무리하게 낙관주의를 가지고 밀어붙였던 것들을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고 사업의 문제들을 직면하며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문제를 올바로 직면하는 데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기업은 어떻게 성장할까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상은 돈이 많고 인맥이 있어야 해결된다고 하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것을 따라가면 안 된다고 하였다. 그가 말하는 기업이 성장하는 요소는 거의 유일하게 ‘실력’이라고 말한다. ‘실력’이 있어야 ‘기술력’이 있어야,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나야 성장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라고 하였다.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 실력,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그 실력에 대한 결과로서 경제력을 얻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학생에게 A 학점을 먼저 준다고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며 열심히 노력했을 때 그에 대한 보상으로 A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하였다. A 학점을 먼저 준다고 공부를 더 잘하지 않는다며 그 사람의 실력 그 이상의 월급을 주면 사람은 쉽게 나태해지고 교만해지며 게을러진다고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말하였다. 실제로 관리할 능력이 안 되는데 돈을 과하게 주면 그 사람을 망치게 된다며 직원을 위해서도 기업을 위해서도 그 사람의 실력에 맞게 월급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럼 ‘실력은 어떻게 성장할까요?’ 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반복훈련’이라고 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적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결과가 있으려면 압도적인 원인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인풋이 압도적으로 많아야 압도적인 아웃풋이 나오게 된다며 압도적인 인풋이 있어야 실력이 향상한다고 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기도를 가장한 운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기도한다고 하는데 내가 공부하는 것은 없다고 하면 절대적으로 심은 것만 나온다. 상황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진짜 실력자들은 상황이 변해도 적응하면서 그것을 해낸다며 그것이 바로 성실함이라고 하였다.

김 대표는 식당을 통해 선교를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그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기도하니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아주 구체적인 것을 깨닫게 하셨다며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실제적이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이익을 주라는 감동을 주셨다고 하였다. 그것을 바탕으로 가격을 조정하고 메뉴를 조정하였으며 그것을 적용하니깐 매출이 50~100% 올랐다고 하였다. 맛, 위생, 서비스는 기본이며 사람들이 언제 정말 기쁠까 떠올려 보았는데 내가 이것을 구매했을 때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의 이득이 생기게 느끼는지 하라’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음식값이 4000원이라고 한다면 소비자가 보았을 때 이걸 먹으면 오히려 먹는 사람이 돈을 번다는 느낌이 들도록(음식 재료와 내용이 풍성해서 식당이 손해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한다는 것이다. 손해날 것 같지만 매출은 오히려 상승했다. 사람들에겐 직관적으로 보여줬을 때 영향력이 있다고 하였다. 재정적인 부분에서는 필요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없으면 쓰지 말고, 있는 것 안에서, 빚내지 말고 그것이야 말고 하나님 앞에서 자족하는 것이다. 그는 ‘이 시대에도 성경이 과연 답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도 자신의 삶을 예로 설명하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참된 진리임’을 증명하였다.

THE 인사이트텔링 강연을 마친 후 단체사진.

2부 순서는 질문 타임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 모인 300명 이상의 청년들이 평소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질문, 그리스도인으로서 직장 생활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그에 대한 지혜를 구하며 질문이 오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10시가 돼서야 끝났다.

많은 이들이 삶의 현장에서 믿음대로 살면 과연 하나님은 일하시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가지고 있다. 세상에서는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해야지 믿음대로 살면 버티며 살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살아간다. 더구나 교회의 다음세대들인 청소년과 청년들, 특히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청년들은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좋은 인싸이트를 주는 “더인싸”포럼이었다. 두 번째 “더인싸”포럼은 같은 장소에서 다른 게스트를 초청하여 9월 8일 진행된다고 한다.

 

이재욱  softrock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욱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