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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는 기독교언론인가? 동성애 옹호하는 뉴조는 위험합니다
김동진 목사(뉴웨이브 복음사역원 / 목동TV 대표)

1. 서론 : 생각의 전환
많은 젊은이들은 기독교 사상이 보수적 가치를 수반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것은 이 땅의 사회적 분위기가 매우 좌 편향적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근 10년간 광우병 촛불시위와 탄핵 정국을 몸으로 느낀 젊은 세대는 자연스럽게 진보는 정의롭고 보수는 혐오스러운 집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 공적 가치를 공유한 진보언론
교계의 많은 젊은 사역자들도 마찬가지다. 기독교에서도 중요한 가치인 정의와 공의라는 개념을 사회의 공적 가치로 간주하고 진보적 색채로 인식하는 젊은 사역자들이 많다. 그들이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진보언론들의 조직적인 활동에 의한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교계의 대표적인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부끄러운 민낯을 들춰서 교계 안에도 엘리트층과 소외계층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주입하며 갈등을 일으키고 궁극적으로는 교회를 사분오열되도록 만드는 진보언론의 전략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이러한 언론의 선동에 교계가 흔들릴 때 젊은 사역자들은 오히려 그것을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지금도 썩은 한국교회는 해체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그들의 설교를 통해 수면 아래에서 다음 세대들에게 외쳐지고 있다.

2. 뉴스앤조이와 동성애

젊은 사역자들에게 이러한 생각을 갖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한 언론사로 뉴스앤조이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그동안 뉴조는 많은 신학생과 교계 사역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으며 지지를 얻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이 언론사가 다루는 이슈가 대형교회를 타깃으로 하여 일반적인 목회 사역을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대리만족 같은 심리를 작용시켰고 부도덕한 목회자들을 부각시키는 기사를 다루면서 한국교회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공통된 분모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젊은 사역자들은 이 언론사의 기사를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며 무비판적인 시선으로 이 언론사의 기사를 SNS를 통해 평신도들에게 실어나르게 된 것이다.

- 동성애에 대한 교회와의 견해차
그런데 소정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한 듯 이 언론사의 행보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교회와의 견해차이며 더 정확하게는 성경과의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야는 동성애와 관련된다. 뉴스앤조이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이것은 한국 교계의 입장과 뚜렷하게 상반된 것이다.

- 퀴어 축제를 바라보는 뉴조의 실상
근래 인천에서 있었던 동성애 퀴어집회를 바라보는 뉴조의 시각은 그 언론사 메인 홈페이지에 띄운 ‘인천 퀴어축제 성료’라는 말에 그대로 의미부여가 되어있다. 또한 언론사의 기사들을 따라가보면 동성애에 대한 이 언론사의 입장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언론사의 입장도 분명하지만 일관된 노선을 가지고 동성애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모 기자의 기사 내용을 보면 그의 신학적 기반이 퀴어 신학이라고 하는 자유주의 신학이 깊게 깔려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 가짜 팩트체크와 반동성애 인사 프레임

이 언론사의 홈페이지에 팩트체크란을 보면 팩트체크라는 프레임으로 다양한 반동성애 전문가들을 비판하고 있는 기사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이미 뉴조를 신뢰하고 있는 다수의 평신도들로 하여금 반동성애 인사들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주입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그것은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인 생각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결국 신학적 분별이 힘든 평신도들이 동성애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위험성을 내포하는 것이다.

3. 뉴스앤조이와 창조론
한편 한국교회를 조직적으로 흔드는 뉴조의 시도들 중에는 창조론과 관련된 기사들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창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그것을 기반으로 과학의 영역을 섬기는 창조과학 혹은 성경과학을 흔들려는 시도가 뉴조의 기사들을 보면 찾을 수 있다.

- 유신론적 진화론 주장

단계적 잠식을 좋아하는 진보적 세력의 전략은 어찌보면 뉴조의 기사들 속에서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창조론에 대한 뉴조에서 주장하는 이론은 유신론적 진화론이다. 신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대로 창조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이론을 앞세워 절대적 성경관을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그들의 기사에 깔려있음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그들의 시도가 미비한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충분히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기사들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목적을 가진 자들이라면 이미 유럽과 미국을 휩쓸며 이 이론을 수용한 댓가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현재 유럽과 미국의 교회의 붕괴를 통해 해답을 얻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4. 결론
- 진보 언론에 대한 경각심

기독독립언론을 자처하는 뉴조는 과연 기독교 언론이 맞을까? 우리는 충분히 비판적으로 이 언론사를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그들이 외치는 정의와 성경이 말하는 정의가 같은 것인지 생각해보고 그들이 말하는 평등이 성경이 말하는 평등과 같은 것인지를 충분히 살펴보지 않으면 지금껏 보지 못한 위험들이 교회와 이 사회 안에 일어나게 될 것이다. 교회를 해체하려는 세력이 이 땅에 분명히 존재한다. 이러한 위협 속에서 눈뜬 장님으로 있어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은커녕 스스로 자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동성애 반대는 교회 밖에 없다
서울 시청 앞 퀴어집회가 있을 때면 수년째 기독 청년, 청소년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나가서 기도하고 있다.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동성애에 빠진 젊은이들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고 이 땅의 장래가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동성애가 성행하는 현실 가운데 동성애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교회 밖에 없다. 하나님의 법과 질서가 다시 이 땅에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반은 교회일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절대 무너질 수 없고 무너져서도 안된다. 해체와 개혁은 다르다. 교회를 해체하려는 세력과는 대항해야 한다. 그리고 개혁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이다. 온갖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얼룩진 교회는 십자가 복음 앞에 다시금 회복함으로 영광의 교회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교회가 진리 앞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가 가능한 대한민국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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