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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녀간 길악양 생태공원에서
악양 생태공원에서 / 사진@조윤희

 

여름이 다녀간 길 / 조윤희(김해중앙교회 집사)

 

코스모스 까르르 웃어대는 옆자리
꽃분홍 꽃보라 꽃구름이 몰려와
다가온 걸음 향해
한 오라기 몽롱한 유혹처럼
여름이 다녀간 길 따라
가을의 발길 살포시 들어선다

올올이 펼쳐낸 그리움의 손짓이
어디쯤에선가 잇닿을 만남을 향해
그 너머 어느 곳에서
온종일 그대를 그리며
사랑의 배경이 되어
곱디고운 선물처럼 몽실댄다

물감 번지듯 피어나는
핑크뮬리 퍼플뮬리의 세상
여인의 미소도 꽃이 되고
아이의 웃음도 향기가 되는
여기,
악양생태공원에 오니
참 좋다 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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