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개교 73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9월 27일(금) 한상동홀에서 교수와 학생, 학교법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코람데오’를 기억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대했다.

‘코람데오’, 고신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

기념식은 교목실장 신득일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진행, 김경헌 목사(이사)의 기도, 박호준 장로(감사)의 성경봉독(시편 144:15), 드보라여성중창단의 찬양, ‘고신대는 복이 있도다’라는 제목으로 옥수석 목사(이사장)의 설교, 김종선 목사(이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2부 기념식은 임창호 교학부총장의 사회로 안민 총장과 옥수석 이사장의 장기근속자와 모범교직원 표창, 총장의 기념사, 이사 김종철 목사와 서일권 장로(고신총회 전임 부총회장)의 격려사, 교가 제창, 김성식 장로(고신총회 전임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민 총장은 기념사에서 “73년전 캄캄한 감옥 속에서 꾸었던 그 꿈을 이루신 주님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 일꾼들을 세울 것을 기대하면서 놀랍고 아름다운 코람데오의 길들을 이루어내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는 ⃤ 30년 조상래(사무처), 이활석(학사관리팀), 김세진(평생교육원), 이명호(교수학습지원센터), 안도환(의예과), 이상욱(의학과), 이강대(의학과), 한병훈(의학과) ⃤ 20년 금진우(시각디자인), 고광욱(의학과), 신동훈(의학과) ⃤ 10년 조영길(직업재활상담학과), 김근태(의학과), 김성원(의학과), 신호식(의학과), 윤종혁(입학관리팀),배진희(비서실), 박현정(홍보모금팀)이다. 이사장 표창은 이병욱 교수(생명과학‧화학부), 김종은 팀장(홍보모금팀)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