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고신대 손양원홀에서 개최

제14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가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오후2시 고신대학교 손양원홀(비전관 4401)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주제는 도르트 총회 400주년을 즈음하여, ‘개혁신학과 목회: 베자와 도르트총회의 가르침’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첫 번째 강의는 양신혜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의 “고난 중에 핀 꽃: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 베자의 <흑사병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을 중심으로”, 두 번째 강의는 정요석 박사(세움교회, 담임목사)의 “도르트 총회와 신경이 갖는 목회적 성격”입니다. 

베자는 프랑스 베즐레(Vézelay)에서 태어나 스위스 제네바에서 생을 마감한 제네바 종교개혁자이며 칼빈의 후계자로, 제네바 아카데미의 초대 학장을 지냈다. 흑사병에 맞닥뜨린 베자의 삶, 목회자의 삶, 그리스도의 행동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도르트총회는 튤립(TULIP)교리로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교리인 도르트신경(신조)을 낳은 총회입니다. 1618년 11월에 시작하여 1619년 5월29일까지 지속된 도르트총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날 개혁주의 신학과 교회의 현주소를 조명해 볼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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