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전은호 전은호 작가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디자인 변화를 위해서 금란교회/ 오륜교회/ 사랑의교회/ 우리교회/ 범어교회/ 목자교회/ 우리제일교회/ 울산갈릴리교회/ 해운대오산교회/ 대양교회/ 해운대신일교회/ 이룸교회/ 담양읍교회/ 숙명여자대학교/ 한국교회희망봉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하이패밀리/ 다일공동체/ 코람데오닷컴 등 다수의 교회브랜딩 및 환경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현재 지니즈디자인 대표와 디자인발전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잠자는 교회디자인을 깨우라(예영) ,타이포그래피 세상읽기(비비컴)와 UNOGRAPHY 등의 작품집이 있다. 작가로서도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하여 경희대학교건축조경대학원 SAKHU에서 _Type & Space전을 열었고 트리니티갤러리에서 _우노그래피 초대작가전을 개최하였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인 올커뮤니케이션에서 기획이사로 재직시 코레일/ 인천국제공항/ KT&G/ MBC/ 동부센트레빌/ 뚜레쥬르/ 다이내믹 부산/ 스틸러스 축구단/ 세종문화회관/ 이롬라이프 등 다수의 기업이미지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였다.

 

어쩌면 나에게

자신에게 독점적인 하나님을

정의해놓고 욕망과 필요에

그분을 끼워 맞추는

지독한 습성이 있는 것 같다.

 

오죽하면 어거스틴(Augustinus) 은

“네가 하나님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

뭐 그리 놀라운 일인가 ?

만일 네가 그분을 파악한다면

그분은 하나님이 아니다” 라고

했겠는가?

 

욕망의 면류관을

스스로 뒤집어 쓰고

하나님을 경배한다고

외쳐대지만 그것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영적공해를

일으키는 세상을

말없이 지켜 보고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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