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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이슬람 종교개혁Islamic Reformation

<온건주의 이슬람> 운동이 시작되다!

신성주 선교사(KPM 선교사, 선교학 박사)

2019년 5월 27-30일, 이슬람 세계를 이끌고 가는 지도자들과 학자들은 온건한 이슬람의 증진을 위해 그들의 신성한 도시 마카(Makkah, 영어식은 메카, Mecca)에서 유례없는 역사적인 모임을 가졌다. 이슬람의 종주국 사우디 아라비아의 살만 국왕의 강력한 후원을 받는 <무슬림세계연맹>(Muslim World League, MWL)의 주관으로 라마단 기간 중에 4일간 모인 이 컨퍼런스에서 137개국의 27개 이슬람 분파 지도자들은 근본주의, 극단주의, 과격주의를 배격하고, 온건주의 이슬람(Moderate Islam) 노선을 지지하는 30개항의 <메카 헌장>(the Charter of Mecca)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열린, 이슬람 국가들의 UN이라고 불리는 <세계이슬람기구>(Organization of Islam Cooperation, OIC) 제14차 국가지도자회의에서도 이 헌장을 추인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기로 결정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 헌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헌장은 전 세계의 이슬람교도들에게 이슬람의 진정한 의미들을 드러내는 원칙들을 천명하는 것으로써, 이슬람 정체성에 개혁을 가져오는 중요한 선언이었다. 그것은 마치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내걸었던 <95개항>의 반박문이 유럽을 종교개혁(Reformation)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만든 것처럼, 이슬람에 종교개혁을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문서이다. 무슬림세계연맹의 사무총장 알-이싸(Al-Issa) 박사는 이 선언을 오늘날 지구촌의 지축을 흔드는 획기적인 선언이라고 평가하였다. MWL 저널은 이 모임을 ‘역사적 사건’ (historic event)이라고 했고, 메카 선언을 ‘신기원을 이루는 선언’(ground-breaking declaration)이라고 했으며, 그 선언문을 ‘역사적인 문서’(historic document)라고 불렀다. 실로, 무슬림 세계가 지구촌을 향하여 새로운 변화를 선포한 역사적 신기원을 이루는 사건이었다. 이 땅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 애쓰던 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기다려 온 순간이었던가?

 

근본주의적 과격주의가 지배해 왔던 이슬람 세계

7세기, 메디나와 메카 지역을 장악한 이슬람은 아라비아 반도를 넘어 중동지역을 장악하고 북아프리카로 확장되어 갔다. 그들의 정복은 배타적이어서 타종교를 인정하지 않았고, 이슬람에 저항하는 민족들은 무참히 참수되었고, 항복하여도 엄청난 인두세를 내면서 2류 인간으로 취급당하면서 생존해야만 했었다.

그러한 이슬람 세계에 AD 750년경 압바시드(Abbasids) 왕조가 일어날 때, 과거 페르시아 지역이었던 바그다드(Bagdad)와 바스라(Basra)를 중심으로 <무타질라 학파>(Mu’tazila School)가 등장하였다. 그들의 무타지리(Mu'tazili) 신학은 <와실 이븐 아타>(Wasil ibn Ata, 700-748)에 의해서 시작되었는데, 이슬람의 공식 역사가 시작된 후 약 130여 년이 지난 즈음이었다.

무타질리(Mutazili)라는 단어는 “(자신을) ~으로부터 분리하다/탈퇴하다”라는 뜻인데, 전통적인 이슬람 해석을 따르지 않는 신학이라는 뜻이다. 그들은 계시(revelation)보다는 이성(reason)과 인간의 ‘자유의지(free will)를 중시하였다. 인간에 대해 취하는 신의 활동은 공의(justice)와 이성(reason)에 기초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쿠란은 신의 직접적인 계시가 아니라, 역사와 환경의 영향을 받는 사람에 의해 기록된 책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슬람 내에서 일어난 최초의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볼 수 있겠다.

9세기에 와서 압바시드 칼리프 ‘알-마문’(al-Ma'mun)은 무타질라 교리를 국가의 신조로 삼았다. 그들은 칼리프와 별도로 행동의 자유를 추구하던 세속적 귀족들의 지지를 받았었고, 8-9세기 이슬람의 황금기 시기의 자유로운 분위기 형성에 일조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사상은 왕권의 비호 아래 관용을 잃고 반대자들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쿠란이 시대에 따라 사람들에 의해 교정되어 온 책이라는 사실(이것은 진실이다)을 부정하는 학자들은 태형을 받거나 투옥되고, 처형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사상은 수니파의 주류로부터 늘 배척 받아 왔고, 백성들의 삶에도 깊이 뿌리내리지 못하였다. 칼리프가 바뀌면서 그들은 칼리프의 지지를 잃었고, 10 세기에 들어 온 이후 전통주의 수니파인 <아샤리 학파>(Abu al-Hasan al-Ash'ari, d.935)에 의해 완전히 밀려나 버렸으며, 오늘날까지 쿠란은 신이 직접 내린 계시라고 믿는 정통 이슬람 신학이 대세를 장악해 왔다. 그 결과, 종교의 다원적 현상을 인정하면서 온건한 노선을 유지했던 초기 메카 시대의 온건한 메카 이슬람(Moderate Mecca Islam) 정신은 사라졌다. 대신 메디나로 이주한 후부터 무차별 압박과 정복 그리고 이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든 이교도들(Infidel)을 참수해 버리는 과격주의 메디나 이슬람(Extreme Medina Islam)이 되어갔다. 더욱이, 18세기 후반에 사우디에서 시작된 와하비즘 (Wahhabism)은 현대 이슬람 극단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고, 그 후 20세기 초반에 일어난 <무슬림 형제단>(Muslim Brotherhood)은 이슬람의 부흥을 기치로 이슬람 과격주의 테러리즘에 불을 붙혔다.

 

2001, 9/11 사건과 그 이후

20세기 말에 이르러 이슬람 문명과 서구 문명의 충돌은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 군대가 쿠웨이트를 침공했을 때 미국의 조지 부시 정권은 서방 나라들을 포함한 34개국 연합군을 구성하여 이라크를 몰아내었다. 이것을 제1차 걸프전쟁(1990. 8. – 1991. 1.)이라고 한다. 아랍세계는 비록 사담 후세인의 쿠웨이트 침공을 비난하였지만, 중동의 국가들은 이라크가 서방의 군대에게 무참히 패퇴하는 모습을 착잡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걸프 전쟁시에 미군은 사우디를 보호하는 명목으로 메카와 메디나에 군대를 주둔시켰는데, 이슬람의 성지에 미군이 주둔했다는 사실에 격분하여 <알 카에다>라는 무장 단체(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가 일어나 미국과 서방을 향해 테러를 일으키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 내내 그들의 지속적인 테러는 세계를 놀라게 하였었다. 그들의 테러의 하일라이트는 21 세기의 첫 해인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났다. 알 카에다는 뉴욕의 세계무역 (쌍둥이) 빌딩을 비행기로 폭파 붕괴시켜 수 천 명의 생명과 어마어마한 재산을 앗아갔다.

이 사건 이후 조지 W. 부시 정권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였고, 중동의 무법자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를 공격하여 (제2차 걸프전쟁, 2003) 그의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후세인을 제거하였다. 그리고, 오바마 정권 때에는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는데 성공하였다(2011. 05. 01). 이러한 역사 속에서 서방과 과격주의 이슬람들과의 테러는 점점 더 심각해져 갔다. 런던, 파리, 마드리드 등 서구의 대도시들이 테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다. 더구나, 중동에서 샤리아(sharia)가 통치하는 진정한 <칼리프국>을 건설하겠다고 일어난 IS(Islamic State, 2014~2017)의 등장은 서구 뿐만 아니라, 중동의 이슬람 나라들에게도 큰 위협이 되었으며, 유럽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이슬람 테러와 과격주의 운동의 폐해에 치를 떨게 된다.

21세기의 첫 10년을 <테러와의 전쟁> 패러다임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미국, 유럽, 그리고 UN은 대테러(counterterrorism)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그리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The RAND Corporation은 2010년에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을 탈-과격화하기> (De-radicalizing Islamist Extremists)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핵심 질문은 호전적인 이슬람주의자들을 “어떻게 과격주의로부터 ‘이탈’(disengagement) 혹은 “탈-과격화’(de-radicalization) 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Disengagement는 폭력을 자제하거나 급진적 조직으로부터 ‘이탈’하게 하는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신앙/신념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비록 과격단체를 떠나거나 폭력적 행동을 자제한다 해도 그들의 과격주의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De-radicalization은 그들의 과격주의 이데올로기를 버리게 하여 개인의 신념체계를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Disengagement 보다는 더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더 낮은 프로그램이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모두 과격주의 테러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된 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여러 이슬람 국가들 – 사우디, 예맨, 이라크, 이집트, 리바아,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 이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교도소에서 ‘탈-과격화’되기보다는 동료들에 의해 더 과격주의 이데올로기로 무장해서 출소하는 아니러니가 있었다. 다시 말하면, 이슬람주의자들의 행동을 변화시켜서 과격주의 테러 문제를 해결하려는 프로그램들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말이다.

 

2016년 이후의 변화

이슬람 역사에서 이슬람 온건주의에 대한 주장들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들은 늘 성공적이지 못했다. 지난 2016년, 샤디 하미드(Shadi Hamid)의 <이슬람 예외주의>(Islamic Exceptionalism, 2016)가 출판되어 베스트 셀러가 되었는데, 하미드 박사가 그 책에서 ‘정치적 이슬람’의 변화 가능성을 낮게 진단했었다. 그러나, 같은 해에 출판된 아이안 히르시 알리(Ayaan Hirsi Ali)의 책 <이교도: 왜 지금 이슬람은 개혁을 필요로 하는가?>(Heretic: Why Islam Needs a Reformation Now?)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아이안은 그 책에서 이슬람 종교개혁의 구체적인 전략과 그림을 보여 주었는데, 그 책은 이슬람의 변화와 개혁의 날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게 해주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사우디 아라비아 (살만 국왕)

그런데, 2016년의 끝자락에 실시된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큰 이변을 가져왔다(11월 8일). 사업가요 방송인 출신의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는데, 그의 슬로건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였다. 하지만, 2017년 1월 20일, 그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미국 뿐 아니라, 세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는 취임 연설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우리는 문명 세계를 연합하여 지구상에서 과격주의 이슬람 테러를 완전히 뿌리 뽑을 것이다.”

그리고, 연이어 과격주의 이슬람주의자들이 많이 활동하는 7개국 (이란, 이라크,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예맨) 사람들의 미국 입국을 일정 기간 완전히 막는 법안에 서명하였다. 즉, 온건한 무슬림들과 과격주의자들을 차별한 것이었다.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은 수 개월 동안 백악관에만 머물렀다. 그리고, 드디어 5월 3일, 첫 해외 방문을 시작하였는데, 그 첫 방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였다. 이것은 참으로 의외였다. 보통 미국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캐나다 혹은 유럽 국가들을 택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사우디 방문은 외형상 비즈니스 방문처럼 보였다. 그것은 그의 방문으로 사우디가 약 1,100억불 어치의 무기를 사고, 약 2,400 억불의 투자 협약을 맺는 등 미국은 역사 이래 최대 액수를 벌어들이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트럼프가 사우디를 첫 방문지로 택한 데에는 또 다른 중요한 목적이 있었다. 그것은 21세기에 들어와서 세계가 골머리를 앓는 과격주의 이슬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실, 사우디와 미국의 관계는 1945년 수에즈 운하 선상에서 루즈벨트 대통령과 사우드 국왕이 만나 관계를 맺은 이래 74년간 동맹 관계가 이어져 왔다. 미국은 사우디에 군사원조를 통해 사우디 왕가의 왕권을 강화해 주면서 아랍권 맹주가 되도록 돕고, 사우디는 미국의 우방이 되어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2001년, 9/11 테러로 세계무역센터가 붕괴되는 대참사로 사우디는 큰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그 테러에 연루된 자들 중 15명이 사우디 출신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사우디는 미국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엄청난 예산을 사용하면서 로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 미국이 세일가스 개발로 사우디의 기름이 필요없게 되자, 사우디는 미국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더 많은 로비와 미국 우호 노선을 걷기 시작하였다.

트럼프 정부와 미국의 씽크 탱크는 사우디를 통하여 이슬람 세계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이 바로 사우디를 통한 ‘온건주의 이슬람’(Moderate Islam) 운동의 확산이다. 아얀 히르시 알리도 그의 책 (Heretic, 2016)에서 지적하였듯이, 이슬람 종교개혁은 외부적인 압박으로는 결코 이루어지기 어려우며, “이슬람 내부에서” “이슬람의 신학적 해석에 변화가 올 때에만” 이슬람이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미국과 트럼프 정부는 사우디와의 정치적 동반 관계를 통하여 이 일을 착수하였다. 다음은 2019년 5월 3일자 Foreign Policy(FP)의 기사이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가 장악했던 영토들은 파괴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9/11 때보다 더 많은 나라들에서 지하디스트들이 싸우고 있다. 급진적인 이슬람 테러리즘의 문제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꾸준히 변형되고 전이되어 왔다. 거의 18년 동안의 엄청난 지출과 생명의 손실 후에도 미국은 전세계의 젊은 무슬림들이 지하디즘에 취약하게 되는 것을 막는 입증된 전략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테러리스트들을 죽이고 테러 음모를 붕괴시키는 군사행동 같은 무력만이 승리의 공식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수년간의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분명해졌다. 테러리스트들을 제거하는 것만이 아니라, 비무슬림들을 죽이게 만드는 젊은 무슬림들의 ‘마음의 상태’를 공략하는 전략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이다.

2017년, 미국의 새 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무고한 자들을 죽이는 자를 정당화하는 폭력적이고, 과격하고, 왜곡된 이데올로기들과 싸우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래서 그는 대통령이 된 후 처음으로 ‘와하비즘’(Wahhabism)의 심장인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하였던 것이다. 트럼프는 사우디와 많은 이슬람 지도자들에게 과격주의를 내다 버리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하였다. 트럼프는 사우디에서,

“(과격주의자들을) 몰아 내세요.

그들을 여러분들의 예배 장소에서 몰아 내세요.

그들을 여러분들의 공동체에서 몰아 내세요.

그들을 여러분들의 거룩한 땅에서 몰아 내세요.

그들을 이 땅에서 몰아 내세요!”

라고 연설하였다.

<사우디를 방문한 트럼프 – 살만 국왕과 빈 살만 왕세자와 함께>

 

온건주의 현대 이슬람 개혁 운동의 챔피온: 사우디 왕가, MWL, 그리고 OIC

그 해 2017. 9. 16-17, UN 총회에서 57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이슬람 최대 기구인 <이슬람협력기구> (OIC)는 <미국과 무슬림 세계간의 문화적 화해>(Cultural Rapprochement between the US and the Muslim World)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결국, 2017년 후반부부터 사우디의 <살만> 국왕과 왕세자 <빈 살만>은 이슬람의 과격주의 이데올로기를 바꾸어 온건주의 이슬람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무소불위의 종교경찰의 파워를 제한하기 시작하였고, 오히려 그들에게 공개적인 곳에서의 와하비 코드에 의한 폭력행사자들을 체포하라고 명하였다. 수십 년간 유럽으로 와하비즘을 수출하는데 첨병 역할을 해 온 EU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그랜드 모스크>(the Grand Mosque of Brussels)의 운영 재계약 포기를 발표하였다. 그는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 IS의 과격주의 선전과 선동을 무력화하기 위해 <과격주의 대책 사이버 센터>를 세웠다.

2017. 10. 24. 이 날은 이슬람 종교개혁의 서막을 울린 날이다. 이 날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는 사우디의 미래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무엇에 투자를 할 것인지를 발표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그 컨퍼런스의 부제는 <변화의 박동>(the Pulse of Change)이었는데, 그 구체적인 청사진으로써 네옴(NEOM) 정책을 발표하였다. 2017년 6월에 왕위계승자로 공식 책봉된 모하마드 빈 살만(MBS) 왕세자는 이 획기적인 컨퍼런스에서 “We only want to go back to what we were: moderate Islam that is open to the world, open to all religions.”라고 하면서 사우디는 이제 온건주의 이슬람의 길을 갈 것이라고 천명하였다. 그가 이미 발표하여 시행에 들어간 <사우디 비전2030>은 사우디 경제개혁 정책인데, 그것은 사회개혁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세계와 공존하는 이슬람의 현대화(modernization)의 길을 강조하면서, 이슬람 과격주의의 뿌리를 속히 뽑아내겠다고 다짐하였다. 특히, 빈살만 왕세자는 1979년에 이란이 <이슬람 혁명>을 성공한 이후 과격주의가 지배해 왔는데, 사실 이슬람 세계는 그 혁명의 의미에 대해 바른 이해와 해석을 해오지 못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미 쿠란과 하디스에 나타난 폭력적인 구절들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위해 이슬람 학자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그리고, 사우디 국왕과 왕세자는 <세계 무슬림 연맹>(the Muslim World League, MWL)을 통해 구체적인 행동들을 하기 시작하였다. MWL의 사무총장 알-이사(Al-Issa) 박사는 살만 국왕의 강력한 후원으로 세계를 다니며 온건주의 이슬람의 사도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트럼프 행정부도 근년에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국무부 산하 대테러국과 국가안보위원회는 과격주의 이슬람 운동과 싸우는 정책에 다시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카타르, 터키, 이란에서 유럽과 캐나다의 대테러 운동가들과 함께 이 주제를 놓고 대화하는 컨퍼런스들을 정기적으로 열기 시작했다. 미국의 대테러 대책 간부들은 사우디의 이슬람 온건화 추진에 직접 가담하기 시작했다. 유럽과 미주에는 과격한 이슬람 운동 확산을 위해 사우디가 지원하고 있는 성직자들이 많다. 미국은 사우디가 그들에게 영향을 미쳐 과격주의 운동을 자제하거나 온건 노선을 걷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건주의 이슬람 운동을 위한 MWL 의 국제 컨퍼런스들

2018. 4. 27. MWL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빅 텐트: 우리의 힘인 다양성>(The Big Tent: Diversity as our Strength)이라는 주제로 여성 컨퍼런스를 열어 여성의 법적 권리를 강조하였다.

2018. 10. 4-5. MWL은 뉴욕에서 제2차 <미국과 무슬림 세계간의 문화적 화해>(Cultural Rapprochement between the US and the Muslim World) 컨퍼런스를 열었다.

2018. 11. 11. <The Wilton Park Forum>의 연례 미팅이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렸다. 11개국에서 온 50명의 지도자들이 <포괄적 시민정신>(Inclusive Citizenship)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괄적 시민정신이란 개인의 배경, 종교, 신념, 성별, 계급 또는 기타 그 어떤 구별적 요인에 관계없이 신분상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크든 적든 간에 사회의 운용 시스템 속에서 자기의 역할들을 할 수 있게 하는 원칙이다. 따라서 일반 시민에 대한 강한 소속감을 보장하게 하는 원칙이다. 지도자들은 이 원칙이 세워지지 않는 사회에는 평화가 존재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MWL의 사무총장은 이 포럼에서도 연설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 교육, 다름과 다양성의 이해, 인간의 도덕적 기초,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통한 사회적 평화와 조화를 강조하였다. 참으로 오늘날 서구와 자유 세계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그대로 강조하였다.

 

MWL 사무총장 알-이싸(Al-Issa) 박사 – 온건주의 이슬람 운동의 전도사

2019년은 역사적인 해이다. 1월부터 MWL 사무총장 알-이사 박사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을 순방하면서 온건주의 이슬람 운동 전파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는 또 3/28 – 4/10 기간에는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정부 및 의회와의 공동 주최로 43개국 대표들과 온건주의 이슬람, 평화, 공존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MWL은 이어서 쌍. 뻬쩨르부르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서도 그 캠페인을 이어갔다.

지난 4/25 – 5/4, 알-이사 박사는 미국을 방문하여 정부와 각 종교 지도자들과 만나 온건 이슬람을 지향하며 상호협력하는 MOU 들을 체결하였다. 워싱턴에서는 국무부 산하 대테러국을 방문하여 온건주의 이슬람 촉진을 위해 극단주의 이데올로기와 함께 싸울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미국 유대교 본부(American Jewish Committee, AJC) 방문에서는 데이비드 해리스 총재와 협력을 약속하면서 2020년 1월 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5주년 기념식에 MWL이 참석하여 유대인들과 함께 불을 밝히는 행사를 하기로 합의하였다. 5월 1일, 그는 또한 UN 산하에 있는 The Center for Responsible Leadership의 연례 모임인 <책임있는 지도자들 정상회의>에 의장으로 참석하여 온건주의 이슬람 구현을 위하여 책임 있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연설하였고, UN이 운영하는 난민수용소들에는 대부분 무슬림들이 수용되어 있기 때문에 그 운영을 위하여 1백만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2019. 5. 27-30. <메카 컨퍼런스>에서 역사적인 <메카헌장>이 선포되다!

금년 5월 라마단 기간 중이던 27-30일 4일간 열린 <메카 컨퍼런스>에서 사우디의 살만 국왕은 온건주의 이슬람에 대한 연설을 하였다. 그는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행하는 모든 형태의 과격주의, 폭력주의, 테러리즘을 정죄하였다. 그는 무슬림들이 오늘날 이 세상에서 선한 가치들(good values)을 전파하는 진지한 롤-모델들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참가자들은 종교적 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와 문화적 소통(cultural communication), 그리고 현대 국제 관계에서 꼭 필요한 공통 가치들(common values)에 대해서 토론하였고, 결과적으로 30개 항의 <메카 헌장>(The Charter of Mecca)을 발표하였다. 이 헌장은 OIC에서도 채택되어 명실공히 이슬람 세계가 온건주의로의 종교개혁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카 컨퍼런스 이후 제14차 OIC대회에서 <메카 헌장>을 채택한 이후 기념촬영.

이어서 <메카헌장>의 30개 항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각 항에는 그들의 온건주의 개혁정신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이슬람 세계가 이 헌장을 채택했다는 것은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오로지 그 날이 다가옴으로 인해 그 분께서 하셨다고 믿는다.

 

<메카헌장> (The Charter of Mecca)

1. 모든 사람은 인종, 민족 및 국적에 관계없이 신(God) 아래에서 평등하다.

2. 우리는 “선호”(preference)에 대한 종교적, 민족적 주장을 거부한다.

3. 사람들의 신념, 문화 및 본성의 차이는 신의 뜻과 지혜의 일부이다.

4. 종교와 문화의 다양성은 결코 갈등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인류는 긍정적이고 문명화된 파트너십과 효과적인 교류를 필요로 한다. 다양성은 모든 인류의 유익을 위한 대화와 협력을 위한 다리가 되어야 한다.

5. 신은 모든 인류에게 자신을 계시하셨으며, 모든 종교적 신앙의 근원이다. 신은 진정한 형태로 실행되는 종교 안에서 그 다양한 메시지들과 방법들을 알려준다. 우리는 그 어떤 종교에 대해서도 신봉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정치적 행위들에 의해 그 종교를 정의하지 않아야 한다.

6. 문명화된 문화적 대화는 관용과 이해를 이루어내고, 공동체를 강화하며, 공존에 대한 장애를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우리는 타인의 합법적 권리와 존립권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우리는 선입관들, 역사적으로 누적되어 온 적대감과 음모론들과 모든 잘못된 일반화들을 파기한다. 역사의 실수들이 발생했을 때 살았던 사람들은 그러한 일들에 대해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다. 아무도 다른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진 실수들에 대해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에 상관없이 누구도 다른 사람이 저지른 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아야 한다.

7. 각 종교와 철학은 그들의 신봉자들과 관계된 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죄들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밝힌다. 그 죄들은 그 종교가 아니라, 그 지지자들의 개인적인 의견들을 반영할 뿐이다.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은 사람들이 그들의 창조주를 경배하도록 요청하는 것과 그들이 그 창조주의 피조물들을 돌보며, 그 존엄성을 보호하고, 긍정적으로 사회 및 가족에 기여하게 함으로써 창조주의 만족을 추구하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8. 모든 무슬림들은 파괴를 방지하고 인간성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이론과 공허한 구호들을 뛰어 넘는 고귀하고 효과적인 동맹을 수립하고 테러리즘의 근본 원인을 다루어야 한다.

9. 우리는 증오의 조장, 폭력 및 테러의 선동, 또는 종교 및 민족 분쟁을 조장하는 문명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

10. 무슬림들은 인간 문명을 풍요하게 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오늘날도 윤리적, 사회적 및 환경적 도전들에 대한 많은 공헌들을 통해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11. 모든 개인은 테러리즘과 불의와 싸워야 하고, 착취와 인권 침해를 저지해야 한다. 이 의무는 모든 개인들에게 조금도 차별이 없으며, 각자에게 온전한 책임이 있다.

12. 우리가 삶을 누리고 있는 이 행성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우리가 자연 자원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의 남용일 뿐 아니라, 앞으로 올 세대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기도 하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국가는 기후 협약에 서명하고, 환경오염을 중단하며, 현재와 미래에 인류를 보호하는 방식으로 산업의 발전을 관리해야 한다.

13. 서로 간에 갈등과 공포의 확산을 불러오는 문명들의 충돌은 인종주의, 문화적 우월주의와 쇄국에 의해 유발되는데, 즉 통합되지 않고 오히려 헤게모니를 가지려고 애쓰는 증상들이다.

14. 이러한 증상들은 나라들과 민족들 사이에 적대감을 심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특별히 다양한 종교들과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사는 나라들에서 평화로운 공존과 적극적인 국가 통합을 가로막는 작용을 한다. 증오는 폭력과 테러 산업의 영양소가 되는 원자재이다.

15. 이슬람공포증(Islamophobia) 현상은 이슬람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슬람에 대한 진정한 이해는 종종 스스로를 진실한 이슬람교도라고 거짓 주장하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그런 틀에 박히고 편견에 치우친 개념을 가지지 않는 객관적인 견해를 필요로 한다.

16. 모든 개인은 고상한 도덕적 가치들을 장려해야 하고, 책임 있는 사회적 실천들을 장려해야 한다. 그들은 이슬람과 인류가 공유하는 개념에 따라 도덕적, 환경적, 가족적 도전들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

17. 개인의 자유는 인간의 가치를 침해하거나 사회 관례를 파괴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 자유는 혼란과 동일한 가치가 아니다. 모든 자유는 타인의 가치와 자유를 제한하기 전에 중단되어야 하며, 대중의 양심과 사회적 평온을 고려하면서 헌법 및 법률체계의 영역들을 존중해야 한다.

18. 각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은 주권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다. 여기에는 경제 또는 비경제적 수단을 통한 정치적 우위의 실행, 종파적 신념의 진흥, 그리고 현지 상황과 여건들 및 사회적 협약들을 존중하지 않은 상태에서 종교적 칙령들(Fatwas)을 부과하려는 시도들을 포함한다.

19. 우리는 책임 있는 전지구적 개발 노력의 모범들을 따라야 한다. 즉, 우리는 모든 유형의 부패를 억제해야 하고, 책임성의 원리를 적용해야 하며, 개발 목표를 방해하고 경제적 능력을 고갈시키거나 자원을 낭비하는 소비 패턴을 변화시켜야 한다.

20. 책임감 있는 교육 기관들은 무슬림 공동체의 사회적 안전장치를 형성한다. 효과적인 커리큘럼과 교육 도구들이 필요하다. 그들은 책임 있는 교육으로 특히 젊은층에서의 중도주의와 온건주의를 진작시켜야 한다.

21. 모든 세계 지도자들과 국제기구들은 인류의 종교적, 민족적, 문화적 공동체 사이의 안전한 공존을 위해 효과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그 어떤 개인도 종교나 민족 혹은 다른 어떤 이유로 인하여 정치적, 경제적 혹은 인도주의적 지원에 있어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

22. 우리는 모두 ‘글로벌 시민권’(Global Citizenship)을 가져야 한다. 이슬람적 정의의 원칙들은 모든 국가와 그들의 헌법과 법률들을 존중할 것을 요구한다. 시민들은 충실하게 자신의 나라에 충성을 맹세해야 하지만, 국가도 역시 당연히 가져야 하는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 그것은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보장하고, 신성모독으로부터 거룩한 곳들을 보호하며, 종교적 상징물들이 조롱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종교적 민족적 소수들을 포함하는 모든 사회 요소들에 대한 권리와 함께 서로가 가져야 하는 필수적인 원칙임을 반영한다.

23. 예배장소에 대한 공격은 범죄행위이다. 세계는 그러한 맹공격에 대해 견고한 법과 강력한 정치적 의지 그리고 그러한 행위를 지원하는 테러리즘의 사고방식에 대해 통일된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

24. 굶주림, 가난, 질병, 무지, 인종차별 및 환경파괴를 막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은 모든 책임 있는 기관들의 연대를 필요로 한다. 여기에는 정부기구들, 정부간 기구들 및 비정부기구들 그리고 인도주의 봉사에 적극적인 자들이 다 포함된다. 모든 개인은 인류의 존엄성과 남성과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5. 여성 권한 신장은 종교, 학술, 정치 또는 사회문제에서 그들의 역할을 소외하거나, 그들의 존엄성을 무시하거나, 신분을 낮추거나, 기회들을 저지함으로써 방해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들의 권리에는 임금과 기회의 평등이 포함된다.

26. 각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의 가장 큰 책임은 아이들의 복지와 그들의 건강, 교육 및 육성이다. 가족은 또한 자녀들이 자신의 지평을 넓히고,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의사소통 기술을 개발하고, 편차를 방지하면서 아동의 비판적 사고를 개발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27. 우리는 종교, 국가, 문화, 역사, 언어 등 다섯 가지 기둥으로 이슬람 청소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배제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청소년들을 문명의 충돌로부터 보호해야 하며, 우리가 지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동원 노력을 차단해야 한다. 우리는 청년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용과 평화 및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이슬람의 가치에 따라 그들을 인도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전투적, 폭력적, 또는 테러와 함께 지적 극단주의와 싸워야 한다. 이 가치관은 타인에 대한 이해, 타인의 존엄성과 권리의 보호, 그리고 거주하는 국내법에 대한 이해를 가르친다.

28. 우리는 무슬림 공동체 내부와 외부의 청소년들 간의 건설적인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 포럼을 설립해야 한다.

29. 우리는 세계 평화와 안전을 증진시키고, 종말, 민족정화, 강제이주, 인신매매 및 불법적인 낙태기술과 싸우는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안, 수사학 구상 및 프로그램 그리고 이론적인 선언문을 넘어서 노력해야 한다.

30. 이 회의에 모여 이 헌장을 학습하고 이 헌장에 동의한 학자들만이 무슬림 움마(Ummah)의 이름으로 이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에 대해 말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인류 공통의 종교적, 인간적 목표들을 공유한다. 우리는 이것이 종교, 민족 혹은 피부색으로 인해 존중 받지 못하거나, 배제되거나, 누구를 차별하는 인종주의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홀리 카바(the Holy Ka'bah) 인근의 Makkah Al-Mukarramah에서 발행.

2019. 5. 27-29 일에 해당하는 이슬람력 1440AH 16, 22-24 라마단 기간에 개최된 "메카헌장"에 관한 회의에서. (끝).

 

신성주  webmaster@kscoram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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