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라고 난리들이다...

 

정태호(열방교회 장로/ 시인)

주님!

4차 산업혁명이라고 난리들 입니다.

4차원의 세상이 도래하는 것도 아닌데

4번째 산업혁명일 뿐인데도 호들갑이네요.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눈도 깜짝 않다가 말입니다.

세상 종말엔 어차피 죽으니까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생각하니까

겁도 없었던 게지요.

그냥 4차 산업혁명이 이뤄지면

더 나은 세상이 올 거라 생각하는 모양이죠?

에이아이(AI)가 세상을 지배 한다고 하네요.

로봇이 인공지능을 달면 인간을 능가한다고

무서워 떨고 있어요.

인간이 그리 호락호락 합니까?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일진대

인간들이 만든 로봇이 인간을 능가 한다 라구요?

정말 인간다운 발상들 입니다.

인간이니까 인간의 능력을 잘 모르지요.

하나님의 작품인 인간을 과소평가하는 인간들

모세 앞에서 가나안 복지를 둘러보고 떨던

열 명의 정탐꾼과 군중들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주님!

이 시대의 여호수아와 갈렙을 보내주세요.

이 시대의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보지 못 하도록

이 시대의 정탐꾼들과 군중들의

수명을 주님께서 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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