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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회에 가니 연설하는 사람이 셋이더라.11월 수도서부원로목사회 월례회 남일교회에서 열려

2019년 11월 수도서부원로목사회(회장 윤지환 목사) 월례회가 19일 오전 11시 남일교회(박종래 담임목사)당에서 열렸다.

수도서부원로목사회 11월 월례회 예배를 드리고 있다.

먼저 총무 김상수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어 한성기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기도한 후 성경 이사야 65:17을 본문으로 “새 역사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윤지환 목사(회장, 신광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윤목사는 “노아 홍수 후 인간들이 조용히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나님을 대항하여 바벨탑을 쌓다가 하나님이 언어를 혼잡하게 함으로 흩어져 각 나라와 민족과 언어로 나뉘게 되어 형제도 알아보지 못하고 싸우고 죽이는 혼란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이 처음으로 열었던 하늘 아래 땅은 그렇게 피로 얼룩지고 더럽혀졌다. 모두가 그 더러움에 버려져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을 때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이 말씀을 주신 것이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어떻게 새 하늘과 새 땅에 사는 존재가 될 수 있는가? 그는 새사람인데 (1)내가 변하여야 새 사람이 된다. 변하여 새 사람이 되는 것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가능하다.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는 것은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났기 때문이다. 본인은 공산포로가 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살았는데, 전도하는 사람을 골탕 먹이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내무반에서 가장 존경받는 한분이 교회를 가야 착한 사람이 된다는 말에 교회에 간다고 약속을 하고 처음 교회에 갔더니 연설을 하러 단에 올라가는 사람이 셋이더라. 처음 한분은 종이만 보고 연설을 하고 다음 한분은 눈을 감고 연설을 하고 세 번째 사람은 우리를 쳐다보고 연설을 하더라. 지금 생각하니 사회자, 기도자, 설교자였다. 끝나고 나오는데 앞에 전도지가 있으니 서너장씩 가지고 나가서 전도를 하라고 하니 모두 나가면서 가지고 가는데, 내 차례가 되었다. 안가지고 나가면 욕할까봐 가지고 나와 나눠주었는데, 그때부터 나는 전도대장이 되었다. 

회장 윤지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예수를 믿으니 사람이 변하더라. 세상이 달라 보이더라. 어제 보던 세상인데 오늘은 다른 세상이더라. 내가 변하면 새로운 세상, 새 하늘과 새 땅에 사는 것이다. (2)기도하여야 세상이 변한다. 세상은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기도해야 한다. (3)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셔야 새 하늘과 새 땅이 된다. 새 역사가 만들어 진다. 지구도 처음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시니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세상이 된 것이다. 뜻이 하늘에서도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살아야 세상이 변할 것이니 그런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남일교회 박종래 담임목사가 인사 및 축도를 하였다.

이어 남일교회를 위하여 이현기 목사가,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조석연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류재권 목사가 기도하고 남일교회 박종래 담임목사의 인사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남일교회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남일교회의 여비와 함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향했다.

남일교회는 300여 석의 좌석이 부족하여 주일 오전예배는 4부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서 넓은 장소를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고 하여 참석한 원로목사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다음 모임은 12월 5일로 총회가 모이게 되는데, 안양신일교회(윤광중 담임목사)에서 회집이 예고되었다.

 

천헌옥  choug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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