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가져

다음 세대를 향한 놀라운 인재를 양성하는 기적의 역사를 이뤄낼 것

 

울산시민교회(담임목사 이종관)는 1월 14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를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2019년 한 해를 보내며 지난 12월 31일 울산시민교회 송구영신예배에서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드리며 감사와 은혜 시간을 가진 후, 고신대학교를 향한 사랑을 전하며 발전기금을 전한 것이다.

오른쪽 이종관 목사(울산교회 담임)와 안민 총장

이종관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다음세대를 키워내는 고신대학교를 응원하며 매일 기도로 동역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좋은 기회를 허락하셔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안민 총장님과 출연자들이 섬겨주신 사랑의 호의에 감사드리며, 학교를 위해 울산시민교회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종관 목사의 인사와 기도로 시작된 토크콘서트에서 안민 총장은 “언제나 고신대를 위해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응원부대인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과 우리대학 교수님들, 외국인유학생들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학이 수많은 평가들로 광야시대에 접어든 이 시기에 고신대학교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축복하심을 느끼며 2020년을 새롭게 달려갈 새 힘을 얻은 은혜 충만한 밤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성관(부산 색소폰 콰이어 음악감독 및 지휘자)의 색소폰 연주인 ‘Loving you’, ‘성령이 오셨네’로 시작됐다. 이어 △ 소프라노 응아(고신대 음악과)가 ‘홀로아리랑’, △ 김아려(고신대 음악과)의 반주로 소프라노 김찬미(고신대 교회음악대학원), 테너 소코의 ‘Amazing Grace & 감사해’, △ 피아니스트 권준(고신대학교 교수, 부산피아노트리오 멤버)의 ‘Blessed Assurance’, ‘거룩한 성’ 피아노 연주, △ 권준의 피아노 반주로 소프라노 곽연희(고신대 서울대 등 외래교수)가 ‘시편 23편’, ‘하나님의 은혜’, △ 코람데오싱어즈(고신대 외국인유학생 중창단)이 ‘참 좋으신 주님’, ‘We are marching in the light of God’을 연주했다.

울산시민교회 송구영신예배 드리며 고신대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이어진 앙코르 요청에 안민 총장은 복음성가 ‘소원’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가 존재 이유가 있는 기독교 대학으로서 다음 세대를 향한 놀라운 인재를 양성하길 다짐하며 한 해를 마무리, 2020년을 기대하며 콘서트를 마쳤다.

울산시민교회는 고신대학교가 복음의 빚을 갚는 선교중심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꾸준히 외국인유학생들을 후원하며 하나님의 복음으로 세계를 섬길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역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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